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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 <프로코어 챔피언십> 우승!..벤 그리핀 1.5미터 버디 놓치고 손쉽게 우승 '헌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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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가을 시리즈 #1

<프로코어 챔피언십>

▲2025.9.11~14 종료

▲실버라도 리조트(파 72:7,138야드)

--US, 캘리포니아주, 라파

▲출전선수 146명/36홀 72명 컷 통과

 

▲우승 스코티 셰플러(미국)

▲우승상금 1,080,000달러(15억 2백만 원)

▲총상금 600만 달러(83억 4천만 원)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PGA 투어 첫 번째 '가을 시리즈'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셰플러는 54홀 경기 결과 선두에 2타 뒤졌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2위에 1타 앞선 우승을 달성했다.

벤 그린은 18번 홀에서 1.6미터(5피트) 버디 퍼트를 미스, 셰플러에게 우승컵을 안겼다.

 

스코티 셰플러 우승 스코어 19언더파

2025 시즌 6승 / 투어 통산 19승

우승상금은 15억 2백만 원이다.(1,080,000달러)

2025 <프로코어 챔피언십>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 사진 PGA 투어


스코티 셰플러는 최종일 벤 그리핀 바로 앞조에서 14언더파로 출발했다.

전반 9홀에서 버디만 3개를 잡고 17언더파.

 

16언더파 단독 선두로 출발한 벤 그리핀은 9번 홀까지 2타를 줄이고 18언더파, 스코티 셰플러에 1타 앞선 살엄음판 경기.

 

스코티 셰플러는 10번 홀 버디로 18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으나 12번 홀에서 곧바로 보기, 다시 17언더파.

셰플러는 12번 홀 버디로 다시 한번 18언더파 공동 선두.

 

벤 그린핀은 후반 10번부터 13번까지 '파'.

그러다 1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고 17언더파, 셰플러에 1타 차 뒤지기 시작했다.

 

파 5, 15번 홀에서 셰플러와 벤 그리핀 모두 버디.

스코티 셰플러 19언더파

벤 그리핀 18언더파

 

스코티 셰플러는 17번 홀까지 '파.

18번 홀(파 5)에서 셰플러의 티샷이 페어웨이 벙커에 빠졌다.

2 온은 사실상 불가능.

셰플러는 세 번째 샷만에 온 그린, 버디 기회를 만들었으나 남은 거리는 4.8미터.

셰플러의 버디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최종 19언더파 클럽하우스 리더가 되었다.

 

벤 그리핀 역시 17번 홀까지 파.

18번 홀 티샷이 페어웨이로 잘 나왔다.

18번 홀에서 벤 그리핀이 이글을 잡으면 우승이고, 버디만 기록해도 연장승부.

 

벤 그리핀의 두 번째 샷이 그린에 올라왔다.

이글 완성까지 남은 거리는 20미터.

그린 중앙까지 가파른 오르막, 중앙을 지나면서는 떠 가파른 내리막 경사.

 

벤 그리핀의 이글 퍼트는 조금 짧아서 들어가지 않았다.

버디를 위한 남은 거리는 1.5미터(5피트).

완만한 내리막 경사, 어렵지 않게 버디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버디 퍼트는 홀을 외면, 3 퍼트 파에 그치고 너무나 손쉽게 스코티 셰플러에게 우승을 내줬다.

 

벤 그리핀은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8언더파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1위와 2위 상금 차이는 5억 9천만 원이다.

벤 그리핀은 1.5미터 버디 퍼트를 놓치고 우승과 함께 5억 9천만 원도 날린 셈이 되었다.


현재 남자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잭슨 코이번(20)이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코이번은 현재 앨러배마주 오번대학교에서 대학의 대표 골프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6월 PGA 투어 엑셀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PGA 투어 카드를 얻었다.

 

코이번은 지난 7월 출전한 PGA 투어 <이스코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를 했다.

이후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은 공동 5위, 그리고 9월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4위.

잭슨 코이번은 연속 출전한 3개의 토너먼트에서 모두 탑 10에 들었다.

PGA 투어에 따르면 이는 1956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프로대회 3경기 연속 탑 10에 들었던 켄 벤트리 이후 69년 만에 처음이다.

 

잭슨 코이번은 지금 당장이라도 프로 선수로 전향, PGA 투어에서 경쟁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탁월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란토 그리핀이 4라운드 데일리 베스트(-7)를 치고 17언더파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PGA 투어 가을시리즈는 8월 24일 기준 페덱스컵 순위 51위부터 170위까지 약 120명이 내년 투어카드 확보를 위해 뜨겁게 경쟁하는 토너먼트이다. 총 7개 대회가 열리고 <프로코어 챔피언십>이 개막전이다.

7개 가을 시리즈가 모두 끝났을 때 페덱스컵 순위 100위까지 내년 투어카드를 보장받는다.

 

보통 가을 시리즈에는 스코티 셰플러 같은 탑 랭커들은 출전하지 않는다.

투어 카드 걱정이 없는 선수들이고 또 중 하위권 선수들의 경쟁에 꺼어들지 않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올해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5 뉴욕 라이더컵> 마지막 샷 점검을 위해 탑랭커들이 줄줄이 출전했다.

그리고 스코티 셰플러는 1승을 추가했다.

 

라이더컵 미국팀 멤버이면서 탑 랭커 위치에서 이번주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탑 10 진입은 스코티 셰플러(우승), 벤 그리핀(준우승), JJ 스폰(단독 6위), 카메론 영(공동 9위) 등 4명이다.

샘 번스,  러셀 헨리가 탑 20.

패트릭 캔틀레이는 공동 30위, 해리스 잉글리시와 콜린 모리카와는 공동 43위, 저스틴 토마스가 단독 69위로 저조한 성적을 냈다.

 

한국선수는 안병훈과 김주형이 출전했다.

안병훈은 4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57위.

김주형은 컷을 통과한 72명 중 72위 꼴찌이다.

 

<프로코어 챔피언십> 종료 후 안병훈의 페덱스컵 순위는 직전주 74위에서 73위로 1 계단 올랐다.

김주형은 직전주 94위에서 99위로 5계단 하락했다.

 

안병훈과 김주형은 2026년까지 투어카드 보장이다.

안병훈은 2024 시즌 페덱스컵 순위 탑 30에 들고 2025~2026년까지 2년짜리 투어 활동을 보장받았다.

김주형은 2022년 2승, 2023년 1승 등 통산 3승 덕분에 2026년까지 투커카드를 보장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덱스컵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가을 시리즈가 모두 끝났을 때 페덱스컵 순위 51위부터 60위까지는 2026년 초반 2개의 시그니처 이벤트 <페블비치 프로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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