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가을 시리즈 #3
<베이커런트 클래식>
▲2025.10.9~12 종료
▲요코하마 컨트리클럽(파 71:7,315야드)
--일본, 요코하마
▲출전선수 78명 /컷 오프 없음
▲우승 젠더 쇼플리(미국)
▲우승상금 1,444,000 달러(20억 5천만 원)
▲총상금 800만 달러(114억 원)
미국의 젠더 쇼플리(31)가 일본에서 열린 <베이커런트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우승 스코어 19언더파
우승 상금 20억 5천만 원
PGA 투어 통산 10승
쇼플리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4위에서 3위로 올라설 예정이다.

젠더 쇼플리는 2017년 PGA 투어 데뷔 후 올해 가장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후 14개월 만에 다시 '위너 서클' 세계로 돌아왔다.
쇼플리는 올해 초 갈비뼈 부상을 당해 5월까지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번 대회 전까지 단 한차례도 우승경쟁에 나서지 못했다.
쇼플리는 우승 소감에서 "특히 이번 우승은 가족의 뿌리가 있는 일본에서 열린 대회 우승이라는 점에서, 또 현재도 일본에 살고 계신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앞에서 차지한 우승이어서 더욱 큰 감동이다."라고 밝혔다.
젠더 쇼플리는 2021 도쿄 올림픽 골프 종목에서도 미국 대표로 출전, 금메달을 땄다.
-----젠더 쇼플리의 외할머니는 일본 출신으로 미국 유학중에 대만 출신의 외할아버지를 만나 미국에서 결혼했다.
외할머니 부부는 이후 미국에 거주하며 대만과 일본을 오가며 생활했고 대만에서 젠더 쇼플리의 어머니를 낳았다.
젠더 쇼플리의 어머니도 외할머니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일본과 대만을 오가며 생활했고 미국에서 젠더 쇼플리의 아버지를 만나 결혼, 미국에서 젠더 쇼플리를 낳았다. 쇼플리의 부친은 독일계 미국인이다.
쇼플리의 아내도 일본계 미국인이고 지난달 쇼플리는 첫 딸을 낳았다.------
쇼플리는 12일 끝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2024년 8월 <디 오픈> 메이저 우승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단독 2위 맥스 그레이저맨의 맹렬한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쇼플리는 후반 가장 어려운 14번 홀까지 맥스 그레이저맨과 공동선두, 평행선을 달렸다.
그러다 15번 홀에서 6.7미터 버디를 잡고 1타 차로 달아났다.
파 3, 16번 홀에서는 2.4미터 파 퍼트를 성공하고 1타 차 선두를 유지했다.
쇼플리는 17번 홀에서는 4미터 버디를 완성하고 2타 차 선두.
파 4, 18번 홀에서 맥스 그레이저맨이 이글을 기록하지 않는 한 우승을 거의 확정적이었다.
13번 홀 이후 요리 조리 버디 퍼트가 홀을 비켜가며 타수를 줄이지 못한 맥스 그레이저맨은 18번 홀에서 '분노'의 두 번째 샷을 날렸다. 182야드 샷은 그대로 홀~인 될 뻔했다. 홀 바로 앞에서 공이 멈췄는데 그 거리는 불과 1인치(2.54Cm).
맥스 그레이저맨은 탭 인 버디로 먼저 홀 아웃, 18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그레이저맨은 작년 이 대회에서도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고 2년 연속 1타 차 아쉬운 준우승이다.
젠더 쇼플리는 마지막 홀에서 파로 홀 아웃,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우승했다.
2017년 PGA 투어에 데뷔한 젠더 쇼플리는 이번 일본 대회가 200번째 출전이다.
젠더 쇼플리는 통산 200번째 토너먼트에 출전, 총 177번 컷 메이드(88.5%), 탑 10 피니시 69회(34.5%), 우승은 10회(5%)이다.
총 200번 PGA 투어에 출전, 총 62.135.509 달러(한화 891억 6,445만 5,415 원)의 상금을 벌었다.
2024년에도 이 대회 준우승에 머물렀던 맥스 그레이저맨이 18언더파 단독 2위.
2년 연속 준우승이다.
그레이저맨은 최종일 6타를 줄였지만 탑 클래스 젠더 쇼플리가 '한 끗' 더 잘했다.
올해 PGA 투어에 조인한 신인 마이클 트레비욘센(미국)이 16언더파,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토르비욘센은 2023~2024년 PGA 투어 대학랭킹 1위 자격으로 올해 투어에 직행했다.
한국선수들도 잘했다.
안병훈이 최종합계 14언더파 공동 4위.
호주 교포 이민우도 공동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일본 골프 스타 마쓰야마 히데키는 이번주 다소 부진했으나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마쓰야마는 PGA 투어 11승의 탑 랭커로 PGA 투어 역사상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많은 승수를 기록 중이다.
또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메이저 <마스터스> 챔피언이다.
일본선수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주인공은 카나야 타쿠미.
최종합계 14언더파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카나야 타쿠미는 PGA 투어 우승보다 더 어렵다는 Q스쿨을(2024년)을 통해 올해 PGA 투어에 조인했다.
덴마크의 쌍둥이 스타 골퍼 니콜라이/라스무스 호이고르 형제는 나란히 10언더파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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