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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마르코 펜지 <에스파냐 오픈> 우승..2026 <마스터스>+<디 오픈> 출전권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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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 투어 

<에스파냐 오픈>

▲2025.10.9~12 종료

▲클럽 데 캄포 비야 데 마드리드(파 71:7,154야드)

--스페인, 마드리드

▲출전선수 132명 /36홀 73명 컷 통과

▲우승 마르코 펜지(잉글랜드)

▲우승상금 477477,000유로(7억 9천만 원)

▲총상금 325만 달러(46억 5천만 원)


 

잉글랜드의 마르코 펜지(27)가 2025 DP월드 투어 <에스파냐 오픈>에서 우승했다.

올해 DP월드 투어 시즌 첫 3승이다.

DP월드 투어 <2025 에스파냐 오픈> 챔피언 마르코 펜지. 사진 DP월드 투어

 

마르코 펜지는 4타 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했지만 정규 18홀에서 1타를 잃고 또 다른 잉글랜드 선수 다니엘 브라운과 연장 돌입, 첫 번째 연장 홀에서 버디를 잡고 우승했다.

 

우승 스코어 15언더파 / 연장 첫 번째 홀 승리

우승 상금 477,498 유로(7억 9천만 원)

투어 통산 3승/2026년에만 3승

 

마르코 펜지는 스페인에서 우승하면서 내년 <마스터스> <디 오픈> 출전권도 동시에 얻었다.

펜지의 2026년 <마스터스> 출전은 생애 처음이다.

마르코 펜지가 <에스파냐 오픈> 우승과 더불어 <2026 디 오픈>과 <마스터스>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사진 DP월드 투어

 

<마스터스>는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2026년부터 DP월드 투어(스코티시 오픈+에스파냐 오픈),

아시안 투어(홍콩 오픈), 호주 투어(호주 오픈),

일본 투어(재팬 오픈), 선샤인 투어(남아공 오픈-아프리카 투어) 등

전 세계 내셔널 타이틀 오픈대회 우승자에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디 오픈>은 수십 년 전부터

전 세계 내셔널 타이틀 오픈대회 우승자에게

출전권을 부여했다.

 

마르코 펜지에게 2026년은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22~2023년 DP월드 투어 2부 리그에서 활동했고 2024년 처음 DP월드 투어에 입성했다.

작년 연말 그의 성적은 포인트 순위 110위, 간신히 DP월드 카드를 유지할 수 있었다.

--DP월드 연말 포인트 110위까지 다음 연도 카드 보장--

 

그렇게 겨우 살아남은 마르코 펜지가 2025년에는 확 달라졌다.

2025년 4월 <하이난 클래식>에서 투어 첫 승을 신고했고 8월에는 <덴마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그리고 이번 <에스파냐 오픈> 우승까지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마르코 펜지는 평균 비거리 326야드의 장타자이면서 퍼팅 능력도 뛰어나다.

DP월드 투어 <2025 에스파냐 오픈> 챔피언 마르코 펜지. 사진 DP월드 투어

 

마르코 펜지는 이번 우승으로 많은 것이 달라진다.

우선 세계랭킹은 31위로 도약한다.

그의 골프 선수 생활 중 가장 높은 랭킹이다.

지난주 세계랭킹은 55위였고 2024년 연말 세계랭킹은 416위였다.

세계랭킹 탑 50 선수는 4대 메이저 출전을 보장받으며, 전 세계 탑랭커로 인정받는 순위이다.

 

뿐만 아니라 마르코 펜지는 이번 우승으로 DP월드 투어 포인트 순위 2위가 되었다.

1위 로리 매킬로이와는 단 400점 차이이다.

 

2025 시즌이 모두 끝났을 때 포인트 1위 선수는 '두바이 레이스 챔피언'에 오르고 보너스 200만 달러도 받는다.

DP월드 투어는 돌아오는 주 <인도 챔피언십>, 그다음 주 한국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그리고 2개의 플레이 오프 <아부다비 챔피언십> <DP월드 투어 챔피언십> 등 4개 대회만 남겨두고 있다.

 

<아부다비 챔피언십>은 포인트 순위 탑 70명만, <DP월드 투어 챔피언십>은 포인트 순위 탑 50명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마르코 펜지는 평균 비거리 326야드의 장타자이면서 퍼팅 능력도 뛰어나다.

2026년에는 PGA 투어 공식 카드도 얻는다.

펜지는 다음주 미국으로 건너가 2026년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생활할 집을 계약할 예정이다.

 

DP월드 투어 연말 포인트 랭킹 탑 10명은 다음 연도 PGA 투어 직행 카드를 얻는다.

이때 이미 PGA 투어 공식 멤버 제외 랭킹 탑 10이다.

펜지는 이미 PGA 투어 멤버인 로리 매킬로이를 제외하곤 포인트 순위 1위로, 내년 PGA 투어 직행 확정이다.


11일(토요일) 31번째 생일을 맞은 다니엘 브라운은 선두에 5타 뒤진 채 4라운드를 출발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비록 첫 연장에서 버디 실패,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올해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다니엘 브라운은 최종일 13번 홀에서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15번 홀에서는 응급 처치를 받기도 했다.

이로 인해 경기가 지연되자 카트를 타고 이동하는 신기한 모습도 연출되었다.

최종일 15번 홀에서 응급 처치를 받고 있는 다니엘 브라운. 사진 DP월드 투어

 

--골프 룰에는 선수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하거나 치료가 필요할 경우 15분간 응급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 이때 경기 지연 방지를 위해 해당 선수만 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경우가 아닐 경우 선수 혹은 선수의 캐디가 카트를 이용할 경우에는 실격이다.--

 

스페인 홈팬의 히어로 존 람은 에스파냐 오픈에서 네 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우승에는 실패했다.

다만 4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 65타(-6)를 치고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치며 체면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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