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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플레이어스’ 2년 연속+2주 연속우승..2주간 113억 원 빅 잭팟.김시우 공동 6위+상금 11억 6천만 원

아이러브골프 2024. 3. 1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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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023.3.14~3.17

플로리다, TPC 소그래스

(파72-7,275야드)

 

필드 144

73명 36홀 컷 통과

 

우승 스코티 셰플러

우승상금$4,500,000

59억 9,600만 원

 

총상금25,000,000

328억 6,000만 원


스코티 셰플러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2024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PGA 투어 통산 8승.

셰플러는 17(현지시간) 최종일, 보기 없이 8타를 줄이고(64타) 최종합계 20언더파로 우승했다.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역전 승. 우승상금은 무려 약 60억 원이다.(450만 달러)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역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백투백' 우승에 성공한 스코티 셰플러. 사진 PGA 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우승했다.

또 지난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우승 후 2주 연속 우승.

2주 연속, 2년 연속 우승이라는 그 어려운 일을 스코티 셰플러가 해냈다.

이번주 우승상금 60억 원+지난주 우승상금 53억 원, 14일간 113억 원의 잿팟을 터트렸다.

하루전날 셰플러는 경기도중 몸상태가 좋지 않아 공식적으로 양해를 구하고 마시자를 받기도 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주 연속 마지막날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그가 왜 세계렝킹 1위인지 실력으로 보여주었다.

 

지난주 스코티 셰플러 우승관련 정보

https://ryder87.tistory.com/369

 

세계랭킹 1위의 위엄 스코티 셰플러 '아놀드 파머 INV' 우승..53억 우승상금

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023.37~3.10 플로리다, 베이 힐 (파72-7,466야드) 필드 69명 36홀 컷(T50) 우승 스코티 셰플러 우승상금$4,000,000 52억 8,000만 원 총상금$20,000,000 264억 세계랭킹 1위 스

ryder87.tistory.com

 

셰플러의 4라운드 출발은 12언더파. 젠더 쇼플리에 5타 뒤져 있었다. 셰플러의 출발은 눈에 띄지 않았다. 2번 홀(5)에서도 버디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4번 홀(390야드 파 4)에서 을 냈다. 거리는 짧지만 4라운드 어려운 홀 4위에 오른 터프한 홀이다. 셰플러는 299야드 티샷을 날렸고 그린 맨 뒤쪽 홀까지 남은 거리는 92야드. 셰플러의 두 번째 샷이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샷 이글이후 셰플러의 샷이 살아났다.

전반 31(-5). 후반에도 3타를 줄이고(33) 최종 20언더파로 클럽하우스 리더가 되었다.


브라이언 하먼15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19언더파가 되었다.

16번 홀(5) 버디를 잡는다면 셰플러와 공동 1. 그러나 하먼의 티샷은 페어웨이를 한참 벗어났고 세 번째 샷 만에 온 그린, 2퍼트 파로 홀을 마쳤다.

17, 18번 홀 파로 지나가며 19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하먼은 4라운드 4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9언더파 공동 2.


17언더파 단독 1위로 출발한 젠더 쇼플리12번 홀까지 가장 먼저 20언더파에 올랐다.

그런데 14, 15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고 18언더파. 경기를 마친 스코티 셰플러에게 한순간 2타 차로 역전 당했다.

 

남은 홀은 세 홀. 16번 홀(5)에서 7미터 이글 기회가 있었지만 성공하기에는 먼 거리. 버디로 19언더파. 결정적으로 17(3) 홀에서 동점 기회를 만들었다. 1.8미터 버디 기회. 그러나 이날은 젠더 쇼플리의 날이 아니었다. 버디 실패. 18번 홀 파, 결국 19언더파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16언더파 단독 2위로 출발한 윈덤 클락16, 17번 홀 연속 버디를 잡고 19언더파까지 따라갔지만 18번 홀 5미터 버디 퍼트는 끝내 홀을 외면했다. 골프 우승은 행운의 신이 함께 해야...... 19언더파 공동 2.

 

 

18번홀 윈덤클락의 버디 퍼트 장면. 믿겨지지 않은 ㅠㅠㅠㅠㅠㅠ

https://twitter.com/PGATOUR/status/1769488215222718669

 

X의 PGA TOUR님(@PGATOUR)

Unreal.

twitter.com


김시우 선수가 4라운드에서 펄펄 날았다.

스코티 셰플러와 함께 최종일 데일리 베스트 8언더파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공동 6위.

전날 공동 25위에서 단숨에 탑 10 피니시. 상금도 11억 6천만 원이다.

김시우의 4라운드 스코어 카드. 버디 7개 이글 1개, 8언더파를 몰아쳤다. 사진 PGA 투어 코리아

 

또 최종일 코스에는 김시우 선수의 열렬팬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그들은 시우 선수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맞춰 입고 김시우 선수를 응원했다. 이에 김시우 선수는 64타로 열렬팬들과 전 세계 팬들에 보답했다.

시우 선수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트를 맞춰 입고 코스에 등장한 김시우 선수의 열렬팬들. 사진 PGA 투어 공식 인스타

 


최종일 탑 10 순위 및 한국선수들 리더보드+상금

 

김주형 선수는 1라운드 7개홀을 마치고 고열로 기권했다.

임성재도 마지막날 2타를 줄이고, 공동 31위. 상금은 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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