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멀너티 3,058일 만에 투어 2승..'발스퍼 챔피언십' 우승
PGA 투어
발스퍼 챔피언십
2023.3.21.~24
플로리다, 이니스브룩 GC
(파71-7295야드)
필드 154명
77명 36홀 컷 통과
우승 피터 멀너티
우승상금 $1,512,000
20억 2,078만 원
총상금 $8,400,000
112억 2,660만 원
피터 멀너티(미국·36세)가 3,058일 만에 투어 2승을 기록했다.
멀너티는 24일(현지시간) 끝난 2024 ‘발스퍼 챔피언십’에서 최종 12언더파로 우승했다.
2015년 11월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만 8년 4개월 만에 1승을 추가했다. 통산 2승.
멀너티는 최종일 선두에 2타 뒤진 8언더파로 출발했지만 선두권 그룹이 타수를 잃는 사이 4타를 줄이고(67타) 최종 우승했다. 단독 2위에 2타 앞선 챔피언.
우승상금은 20억 3,500만 원(1,512,000 달러).
단독 2위는 영건 캐머런 영.
최종일 3타를 줄이고(68타) 총 10언더파.
2022년 투어에 조인한 후 이번까지 준우승만 7번이다.
준우승 상금 12억 3,200만 원(915,600 달러).
이경훈이 2주 만에 다시 탑 1010 피니시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7언더파 공동 9위(2명). 2명의 9위 상금은 각각 3억 1,900만 원이다.(237,300 달러).
대회 마지막날 최저타 주인공은 젠더 쇼플리.
6타를 줄이고(65타) 단숨에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날 34위.
쇼플리는 154명 참가자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이다. 5위.
김성현 선수 공동 61위. 임성재와 호주 교포 2세 이민우는 안타깝게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36홀 커트라인 점수는 이븐파. 154명 중 77명이 컷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