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그린 2년 연속 우승..'JM 이글 LA 챔피언십'..유해란 임진희 고진영 탑5
LPGA
JM 이글 LA 챔피언십
2024.4.25.~28
LA, 윌셔 CC
(파71-6,528야드)
필드 132명
(36홀 컷 탈락)
우승 한나 그린
우승상금 562,500 달러
한화 7억 7천만 원
총상금 375만 달러
(한화 약 52억 원)
54홀 경기가 끝났을 때 호주 듀오는
7언더파 공동 1위였다.
듀오 중 한명은 교포 2세 그레이스 김(23.김시은)이다.
한나 그린 2년 연속 우승
최종 4라운드 결과는 전날과는 완전 달랐다.
그레이스 김이 3~4라운드에서 76-77타로 비틀거리는 동안
디펜딩 챔피언 한나 그린은 침착하고 냉정한 플레이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그린은 28일(LA 현지시간) 마지막 날 5언더파(66타)를 치고
최종합계 12언더파로 우승했다.
단독 2위 마야 스타크를 3타 차로 넉넉하게 따돌렸다.
LPGA 통산 5승. 우승상금은 7억 7천만 원(562,500 달러)이다.
5대 메이저+LPGA 최종 투어 챔피언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우승 상금이다.
마자 스타크가 최종일 3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9언더파.
지난 주 준우승에 이어 2주 연속 단독 2위를 차지했다.
한국선수들
유해란이 단독 3위 합계 6언더파,
임진희와 고진영이 공동 4위 합계 5언더파.
탑 5에 3명의 한국선수가 포함 되었다.
1, 3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했던 고진영이
마지막 날 4타를 줄이면서 순위가 껑충 뛰었다.
그레이스 김
1, 2라운드 12언더파로 돌풍을 몰고 왔던
호주교포 2세 그레이스 김은
이번 대회에서 너무나 강력한 골프의 쓴맛을 경험했다.
3, 4라운드에서 각각 5타, 6타를 잃었다.
11타를 잃는 동안 버디는 단 한 개도 없었다.
첫날 둘째 날 그렇게 잘되던 골프였는데
야속하고 잔인한 대회로 기억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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