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안나린 공동 2위, 최혜진 공동 6위 우승경쟁..<메이뱅크 챔피언십> 2라운드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2024.10.24.~27
▲TPC 쿠알라룸푸르
―파72-6,536야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필드 78(노컷)
▲우승상금 6억 9천만 원(50만 달러)
▲총상금 41억 3천만 원(300만 달러)
▲원년 챔피언 셀린 부티에(프랑스)
▲중계 JTBC골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에서 열리고 있는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25일 2라운드가 종료되었다.
스웨덴의 마자 스타크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36홀 12언더파.
전날 공동 26위였던 마리나 알렉스(미국)가 2라운드에서만 8타를 줄이고 11언더파 공동 2위.
유해란 · 안나린도 11언더파 공동 2위이다.
안나린이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였다.
유해란은 폭우로 약 2시간가량 중단된 경기가 재개된 후 남은 세 홀(16~18번)에서 모두 버디를 잡고 11언더파를 만들었다.
첫째 날에도 선두와 1타 차이였다.
지난주 한국대회에서도 4라운드 내내 리더보드 상위에 있었다.
이제 그만 우승할 때가 되었다.
최혜진이 10언더파 공동 6위.
선두와 단 2타 차이.
최혜진의 우승은 대한민국 골프팬이라면 누구나 간절하다.
2022년 LPGA 루키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3 시즌 동안 탑 10 18회.
우승 없이 가장 많은 탑10 피니시를 기록한 선수이다.
한국에서 무려 11승을 한 보배이다.
이제 그만 정말로 최혜진이 우승할 때가 되었다.

전날 9언더파를 몰아치고 단독선두에 올랐던 일본의 사이고 마오는 둘째 날 2타를 잃고 공동 14위(7언더파)로 밀렸다.
양희영이 7언더파 공동 14위.
고진영은 영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양이다.
둘째 날 6타를 잃었다.
고진영다운 플레이는 아니다.
그녀가 빨리 예전 경기력을 되찾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