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日 JLPGA 투어 역대 상금랭킹 1위 눈앞에, 1위와 단 100만 엔 차이
JLPGA에서 활동 중인 신지애가 올해 안으로 JLPGA 역대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11월 10일 오후 8시 기준 JLPGA 역대 상금순위 1위는 후도 유리 선수이다.
후도 유리 커리어 상금 ¥1,372,620,382 (한화 125억 9천만 원)
2위가 바로 신지애.
신지애는 10일 끝난 JLPGA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공동 4위를 했다.
공동 4위 상금은 450만 엔.
이번주 상금 포함 신지애의 커리어 상금 총액은 ¥1,371,429,405이 되었다.
1위와 단 ¥1,190,977 차이이다.(한화 1천 70만 원)
전미정도 이 대회에서 공동 4위를 했다.
올 시즌 JLPGA는 2개 대회가 남았다.
14일 개막하는 <대왕제지 엘리에르 오픈>과 그 다음주 21일 시작되는 시즌 파이널 <J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이 그것.
신지애는 <대왕제지 엘리에르 오픈>은 출전하지 않고 최종 파이널에 출전할 계획이다.
<J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은 일본 투어 4대 메이저 중 하나이다.
우승상금도 3천만 엔이다.
이 대회에서 신지애가 단독 12위 이상 성적을 내면 120만 엔의 상금을 받을 수 있고 JLPGA 역대 상금순위 1위가 된다.
신지애는 그동안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두 번이나 우승했다.
작년에도 공동 4위를 했다.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은 단 40명의 엘리트 선수만 출전자격이 있다.
올시즌 JLPGA 우승자, 또 일본 투어 회원이면서 2024 시즌 LPGA에서 우승한 선수, 시즌 포인트 상위 랭커, 11월 4일 기준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 50위 등 출전자격이 까다롭다.
신지애는 세계랭킹 탑 50 등 항목에 부합, 출전자격을 갖췄다.
신지애의 11월 4일 기준 세계랭킹은 26위이다.
한편 11월 10일 기준 JLPG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역대 상금순위 탑 10에 한국선수가 4명이나 된다.
2위 신지애, 3위 전미정, 4위 이지희, 5위 안선주가 주인공들.
11위에는 이보미가 올라있다.
2024년 11월 10일 오후 8시 업데이트 기준 JLPGA 역대 상금 순위
1위 후도 유리 ¥1,372,620,382 /통산 50승
2위 신지애 ¥1,371,429,405 /통산 28승(한화 125억 8천만 원)
3위 전미정 ¥1,319,209,697 /통산 26승 (한화 121억 원)
4위 이지희 ¥1,256,618,590 /통산 23승 (한화 115억 2천만 원)
5위 안선주 ¥1,100,672,790 /통산 28승 (한화 100억 9천만 원)
한편 신지애는 전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총 68승을 한 대한민국의 자랑이다.
전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LPGA, JLPGA, KLPGA 등에서 여러차례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 등을 수상했다.
올해도 LPGA 메이저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서 마지막날까지 우승경쟁을 했고 최종 공동 2위를 했다.
미국 LPGA 통산 11승(메이저 2승 포함)
일본 JLPGA 통산 28승(메이저 4승 포함)
한국 KLPGA 통산 21승(메이저 2승 포함)
유럽여자 프로골프투어(LTE) 통산 3승
호주여자 프로골프투어 통산 4승
아시안여자 프로골프투어 통산 1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