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2025년 1월 첫째 주 남자 프로골프 세계랭킹..임성재 18위 한국선수 탑

아이러브골프 2025. 1. 6. 12:37
728x90
반응형

2025년 첫째 주 남자 프로골프 세계랭킹이 발표되었다.

한국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은 임성재로 18위이다.

2024년 8월 <디 오픈> 공동 7위 이후 18위였고 이후 20위 밖이었지만 5개월 만에 다시 탑20 진입이다.

임성재. 사진 PGA 투어

 

임성재의 랭킹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2021년 2월 <피닉스 오픈> 이후 16위였다.

2023년 4월 <마스터스>에서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치고 17위로 올랐다.

 

임성재는 2016년 일본투어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16년 말 세계랭킹은 519위.

2017년 일본투어 2년차때 10회 탑10에 들고 연말에 랭킹을 155위까지 끌어올렸다.

 

2018년 임성재는 콘페리 투어(PGA 2부 투어) Q스쿨 도전에 성공, 1년간 2부 투어에서 뼈를 갈았다.

그렇게 1년 동안 노력한 결과 2018 콘페리 포인트 순위 1위로 당당하게 2019년 PGA 투어 공식멤버가 되었다.

2018년 연말 랭킹은 98위로 탑100 진입 성공.

 

2019년 PGA 투어 1년차때부터 임성재는 그의 진가를 전 세계에 알리며 승승장구했다.

2019년 연말 랭킹 34위로 한해를 마쳤다.

2020년 그토록 기다리던 PGA 투어 첫승, 연말 랭킹도 18위로 껑충 뛰었다.

2021년 25위, 2022년에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하며 연말랭킹 19위.

2019년부터 2024년 작년까지 내내 50위 안에 머물렀다.

2022년부터는 30위 안이었다.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면 전세계 탑랭커로 불린다.

4대 메이저 <마스터스> <US 오픈> <디 오픈> <PGA 챔피언십>은 각각 20여개의 항목에 부합해야 출전권을 얻는다.

그 중 하나가 각 대회가 지정한 주에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면 초청을 받는다.

 

임성재는 2019년 PGA 투어 공식멤버가 된 후 50위 밖으로 나간적이 없다.

PGA 투어 입성 후 작년까지 매년 4개 메이저 대회에 전부 출전했다는 이야기이다.

꾸준한 일관성으로 지난 6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월드베스트 프로골프 선수로 자리잡았다.

 

아래는 임성재의 지난 8년간 연말 세계랭킹


2018년 임성재가 콘페리에 도전했을 때 일본투어에서 함께 활동했던 한국 선수들이 있었다.

그들 중 2명은 당시 임성재보다 일본투어에서 더 좋은 성적을 냈다.

하지만 그 2명은 임성재가 PGA 투어 입성을 위해 2부 투어에 도전하는 동안 일본과 한국 투어를 오갔다.

 

세월이 지난 2025년 현재, 당시 임성재보다 일본투어 혹은 한국투어에서 성적이 더 좋았던 선수들은 세계랭킹 300위권 밖이다.

 

수입 면에도 하늘과 땅 차이로 비교불가, 임성재가 '고액 연봉' 선수이다.

임성재는 작년 PGA 투어에서 160억 원의 상금을 벌었다.

2023~2022년에도 100억 원 이상 상금수입이 있었다.

매년 한국 투어 혹은 일본 투어 상금순위 1위는 12억~13억 원 선이다.

 

임성재의 도전은 높이 평가받아야만 한다.

또 임성재는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보배이고 많은 후배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

미국 투어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길!!!


임성재의 뒤를 이어 가장 높은 세계랭킹에 오른 헌국선수는 김주형이다.

지난주 21위에서 23위로 두계단 떨어졌다.

김주형은 2022년 PGA 투어와 조인하면서 세계랭킹도 껑충 뛰었다.

2022년 연말 15위, 2023년 연말 11위로 프로데뷔 후 가장 높았던 랭킹을 기록했다.

 

그 다음이 안병훈이 25위이다.

 

장유빈이 2024년 한국투어를 통해 프로데뷔 후 130위권으로 도약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장유빈은 리브골프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세계랭킹은 끝간데 없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1월 5일 기준 세계랭킹 한국남자 선수들

허인회 아래 300위권, 400위권, 500위권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아래는 1월 현재 세계랭킹 탑 20

10위에 랭크된 브라이슨 디샘보(리브골프 활동) 외에 모두 PGA 투어가 주요 활동무대인 선수들이다.

디샘보는 작년 <US 오픈>에서 우승하고 <마스터스> 공동 6위 <PGA 챔피언십> 단독 2위 후 랭킹이 크게 올랐다.

2023년 연말 디샘보의 세계랭킹은 104위였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