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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소니 오픈> 매라운드 선두 바뀌어..3라운드 결과, 김주형 상위권에서 하위권으로

아이러브골프 2025. 1. 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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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소니 오픈>

▲2024.1.9~12

▲하와이 와이알라에 CC(파 70:7,044야드)

▲필드 144명

▲36홀 컷 탈락

▲우승상금 1,566,000 달러(23억 9백만 원)

▲총상금 870만 달러(128억 3천만 원)

▲작년 챔피언 그레이슨 머레이(2024년 사망)


이번주 PGA 투어 2025 시즌 두 번째 대회가 하와이에서 열리고 있다.

11일(현지시간) 3라운드 결과 미국의 JJ 스폰이 13언더파 단독 선두이다.

2025 <소니 오픈> 54홀 단독 선수 JJ 스폰. 사진 PGA 투어

 

12언더파 2위 그룹은 3명.

독일의 스테판 예거, 미국의 에릭 콜+패트릭 피시번이다.

스테판 예거는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62타(-8)를 치고 전날 공동 42위에서 2위로 점프했다.

 

예거는 작년 <휴스턴 오픈> 최종일 스코티 셰플러를 1타 차이로 꺾고 우승한 주인공이다.

당시 스코티 셰플러는 3대회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예거에게 패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4 <휴스턴 오픈>에서 스코티 셰플러(우)를 꺾고 우승한 스테판 예거(좌). 두 선수가 경기를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 PGA 투어

 

11언더파 공동 5위 그룹은 6명이다.

40을 바라보는 베테랑 키건 브래들리, 잉글랜드의 해리 홀, 콜롬비아의 리코 에차바리아 등.

 

선두와 3타 차 10언더파 선수도 5명이고 4타 차이 9언더파에도 4명의 선수가 있다.

최종일 누가 우승할지 예측 불허이다.


한국선수는 김주형 안병훈 김시우 이경훈 등 4명이 출전했다.

김주형을 제외하곤 모두 2라운드 결과(36홀) 컷 탈락.

김주형만이 컷을 통과했다.

 

김주형은 2라운드를 마쳤을 때 7언더파 공동 11위였다.

36홀 공동선두 10언더파에 3타 뒤진 스코어로 우승 가시권이었다.

하지만 김주형은 3라운드에서 4타를 잃고 공동 63위로 떨어졌다.

사실상 우승권 탈락이다.


<소니 오픈>은 일본 기업이 메인 스폰서이다.

그런 만큼 PGA 투어 회원이 아닌 일본 선수들이 많이 초청되었다.

한국기업 'CJ'와 '현대차(제네시스)'가 메인 스폰서인 <더 CJ컵>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비 PGA투어 멤버 한국선수가공식 초청받는 케이스와 비슷하다.

 

2라운드에서 히라타 겐세이가 9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었다.

2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63타(-7)를 쳤다.

 

히라타 선수는 작년 일본남자 투어 상금왕 1위 선수이다.

2024 PGA 투어 Q스쿨에서 공동 7위를 하면서 아깝게 PGA 투어 카드를 얻진 못했지만 콘페리 투어 공식 회원이 되었다.

(1위부터 공동 5위까지 총 6명이 투어 카드를 얻었다.)

이번 대회는 공식 초청으로 처음 PGA 투어 대회에 참가했다.

 

히라타 선수는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치고 그대로 9언더파.

13언더파 선두와 4타 차이인 만큼 우승 가시권이다.


<소니 오픈>은 1라운드때부터 예측불허 혼돈상태였다.

우승가능 후보는 선두권에 단 한명도 없었다.

6언더파 공동 1위가 6명이었다.

 

2라운드때는 전날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하위권으로 밀려나고 새로운 상위그룹이 만들어졌다.

3라운드 역시 마찬가지이다.

2라운드 탑10 선수 중 단 3명만 상위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 선수들은 또다시 새로운 상위그룹이다.

최종일 우승컵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예측불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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