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매킬로이+셰인 로리 <AT&T 페블비치 프로암> 첫날 각각 홀인원
로리 매킬로이가 <AT&T 페블 비치 프로암>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매킬로이는 ‘스파이 글라스’ 코스 파 3 15번(119야드) 홀에서 슬램덩크 에이스를 기록했다.
매킬로이의 공은 날아서 컵으로 직접 홀~인했다.
홀 안의 깃대를 맞는 소리가 경쾌했다.
매킬로이의 홀인원 장면
https://x.com/PGATOUR/status/1885042625096392821
'스파이글라스' 15번 홀에서 홀인원은 통산 6번째이다.
가장 최근의 홀인원은 2023년에 저스틴 로즈가 기록한 것이다.
로즈는 2023년 2라운드에서 에이스를 기록하고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매킬로이도 같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
PGA 투어 시즌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매킬로이의 1라운드 결과는 6언더파 공동 8위이다.
이날 매킬로이의 홀인원은 PGA 투어 두 번째 기록이다.
2023년 ‘TPC 리버 하이랜드’에서 열렸던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 8번 홀(214야드)에서 첫 에이스를 기록했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홀인원
https://x.com/PGATOUR/status/1671954696662302727
DP월드 투어 1회를 포함하면 프로데뷔 후 총 3회 홀인원을 만들었다.
아래는 2015년 DP월드 투어 <HSBC 아부다비 챔피언십> 2라운드 15번 홀(173야드) 홀인원 장면.
https://x.com/DPWorldTour/status/1885039399773069386
매킬로이가 오전 일찍 홀인원을 기록하고 약 4시간 후.
이번에는 셰인 로리가 '페블비치 링크스‘ 아이코닉 파3 17번(113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스파이글라스'과 '페블비치 링크스'에서 각각 1~2라운드가 진행된다.
3~4라운드는 모두 '페블비치 링크스'에서 경기한다.
아름다운 몬테레이 반도에 자리 잡은 짧은 내리막 파 3은 17번 홀은 전 세계 수많은 포토그래퍼, 일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진을 촬영하는 홀 중 하나이다.
셰인 로리가 친 웨지 샷은 홀에서 약 7.2미터 짧은 그린의 왼쪽 앞부분에 떨어졌다.
공은 착지 후 핀을 향해 높게 한번 튕긴 후 홀 안으로 굴러 들어갔다.
셰인 로리도 1라운드 결과는 6언더파 공동 8위이다.
셰인로리 홀인원 장면
https://x.com/PGATOUR/status/1885096129601077394
이날 셰인 로리의 홀인원은 역사상 8번째 에이스이며, 가장 최근에는 2021년 1라운드에서 리키 반스가 에이스를 잡았다.
셰인 로리는 PGA 투어에서 총 세 번 홀인원을 기록했다.
3년 전 <2022 플레이어스 챔피언십>(TPC 소그래스) 3라운드에서 그 유명한 17번 홀 아일랜드 그린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TPC 소그래스‘ 17번 홀은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파 3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PC 소그래스' 홀인원 장면
https://x.com/PGATOUR/status/1503127523806396426
두 번째 홀인원은 <마스터스>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나왔다.
https://x.com/TheMasters/status/1116189127396012032
셰인 로리는 전 세계 코스 중 가장 유명한 파 3 세 곳에서 모두 홀인원을 기록했다. 아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