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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1라운드

아이러브골프 2025. 1. 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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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AT&T 페블비치 프로암>

2025.1.30.~2.2

페블비치 GR(72:6,972야드)

스파이 글라스 GC(72:7,041야드)

-캘리포니아 페블비치

필드 80/노 컷

▲우승상금 360만 달러(52억 원)

▲총상금 2천만 달러(290억 원)

전년도 챔피언 윈덤 클락(미국)


2025 PGA 투어 두 번째 시그니처 이벤트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첫날부터 뜨거웠다.

바람이 불지 않은 '페블비치 링크스' 코스와 '스파이 글라스'는 선수들의 '놀이터'였다.

이 대회는 1~2라운드는 각각 '페블비치'와 '스파이글라스'에서 열린다.

3~4라운드는 모두 페블비치에서 경기한다.

페블비치 링크스 코스. 파 3 7번 홀을 하늘에서 촬영한 모습. 이 홀에서 셰인 로리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사진 PGA 투어

 

첫째날 페블비치 평균 타수는 -3.8타, 스파이글라스는 -2.2였다.

스파이글라스가 1타 이상 어려웠다.

 

선두는 스파이글라스에서 경기한 러셀 헨리, 8언더파이다.

첫째 날 탑 10에 모두 1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중 9명이 페블비치에서 경기했다.

페블비치 18번 홀. 사진 PGA 투어

 

로리 매킬로이, 빅토흐 호블란, 저스틴 토마스 등 쟁쟁한 선수들이 탑 10에 들었다.

2023년 이 대회 우승자 저스틴 로즈도 7언더파 공동 2위이다.

2주 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셉 스트라카도 7언더파 공동 2위.

경기 전 연습라운드에서 '망가진 스윙이 회복되지 않았다'라고 말한 빅토르 호블란도 7언더파.

 

로리 매킬로이, 저스틴 토마스가 스파이글라스에서 1라운드를 마쳤다.

6언더파 공동 8위이다.

 

첫째날 하이라이트는 로리 매킬로이와 그의 찐친 셰인 로리의 홀인원이다.

오전 일찍 경기에 나선 매킬로이가 파 3, 15번(119야드) 홀에서 슬램덩크 홀인원을 기록하고 코스를 뜨겁게 달궜다.

대회 첫 날 각각 다른 코스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로리 매킬로이(상)와 셰인 로리. 사진 PGA 투어

 

이후 4시간 후 셰인 로리가 '페블비치'를 상징하는 파 3. 17번(113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셰인 로리와 로리 매킬로이는 주니어 시절부터 아일랜드에서 함께 골프를 한 찐친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멘토이고 또 서로를 대변한다.

현재 미국 거주지도 플로리다주 주피터로,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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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매킬로이+셰인 로리 <AT&T 페블비치 프로암> 첫날 각각 홀인원

로리 매킬로이가 페블 비치 프로암>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매킬로이는 ‘스파이 글라스’ 코스 파 3 15번(119야드) 홀에서 슬램덩크 에이스를 기록했다. 매킬로이의 공은 날아서 컵으로

ryder87.tistory.com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덴마크의 라스무스 호이고르도 7언더파 공동 2위.

 

작년 크리스마스날 집에서 라비올라를 요리하다 오른손바닥을 다친 스코티 셰플러는 5언더파 공동 15위이다.

셰플러는 현 세계랭킹 1위이다.

손바닥 부상 수술 후 생각보다 재활이 길어지면서 <더 센트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건너뛰었다.

이번 대회가 올 시즌 데뷔 토너먼트이다.

 

한국선수는 임성재 김주형 안병훈 김시우가 출전했다.

김시우가 5언더파 공동 15위.

임성재가 4언더파 공동 23위.

김주형이 3언더파 공동 36위이고 안병훈은 1언더파 공동 61위이다.

 

이 대회는 컷이 없다.

세계랭킹 탑 10 중 9명이 출전했다.

작년 페덱스컵 순위 50명과 올 시즌 우승자 등 엘리트 선수 80명만 출전했다.

아직 3라운드나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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