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日 투어 8승 다케다 리오 <블루 베이 LPGA> 54홀 단독 선두
LPGA
<블루 베이 LPGA>
2025.2.6~9
중국 하이난, '지안 레이크 블루 베이 GC'(파 72:6,712야드)
필드 108명 / 36홀 74명 컷 통과
우승상금 375,000 달러(5억 4천만 원)
총상금 250만 달러(36억 2천만 원)
전년도 챔피언 베일리 타디(미국)
중계 JTBC골프
2024년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JLPGA)에서 8승을 기록한 다케다 리오(21)가 <블루 베이 LPGA> 54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작년 8승 중에 11월 일본에서 열린 <토토 재팬 클래식>도 포함되어 있다.
<토토 재팬 클래식>은 일본투어와 LPGA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리오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LPGA 카드를 얻었다.
다케다 리오는 1라운드 공동 4위(-3), 2라운드는 공동 3위(-6)였다.
3라운드에서도 3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9언더파로 단독 1위가 되었다.
중국 하이난 아일랜드에 위치한 코스에는 늘 바람이 분다.
낮은 타수나 몰아치기나 쉽지 않은 코스이고, 선수들도 기복이 심하다.
하지만 다케라 리오는 매일 3타씩 꾸준하게 줄이고 대회 3일째 날 단독 1위이다.
작년 자국 투어에서 8승을 했다지만 리오 선수는 올해가 LPGA 데뷔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담하고 침착하게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다케라 리오는 올해 겨우 스물 한살이다.
한국의 김아림은 롤러코스터를 탔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 단독 1위였던 그녀는 2라운드에서는 5타를 잃고 공동 32위로 떨어졌다.
3라운드에서는 다시 5타를 줄이고 공동 11위.
1라운드 68타(-4)/단독 1위
2라운드 77타(+5)/공동 32위
3라운드 67타(-5)/공동 11위
54홀 중간합계 4언더파, 다케다 리오에 5타 뒤져있다.
36홀 단독 1위였던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의 스코어 카드도 롤러코스터이다.
1라운드 71타(-1)/공동 24위
2라운드 66타((-6)/단독 1위
3라운드 76타(+4)/공동 16위
54홀 중간합계 3언더파이다.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도 오르막 내리막을 오갔다.
1라운드 69타(-3)/공동 4위
2라운드 73타(+1)/공동 15위
3라운드 68타(-4)/공동 5위
54홀 중간합계 6언더파, 선두 다케다 리오와는 4타 차이.
2024년 한국투어(KLPGA) 상금왕 1위 윤이나는 3라운드 결과 4언더파 공동 11위이다.
윤이나는 이번 대회가 LPGA 데뷔시즌 두 번째 출전이다.
첫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는 컷 탈락했다.
자국에서 열리는 LPGA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중국의 인 루오닝은 이번 주 부진하다.
54홀 결과 1오버파 공동 31위이다.
인 루오닝은 작년에도 2승을 했고 그중 1승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뷰익 LPGA 상하이> 대회였다.
현재 세계랭킹 4위이다.
호주교포 이민지가 6언더파 공동 5위, 이미향이 5언더파 공동 9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