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여자 프로골프

신지애 日 투어 역대 통산 상금왕 1위 달성!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공동 2위 종료

아이러브골프 2025. 3. 9. 14:49
728x90
반응형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JLPGA)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3.6~9 종료

오키나와현, 류큐 GC(파 72·6610야드)

필드 108명/36홀 57명 컷 통과

 

우승 이와이 치사토(2년 연속 우승)

우승상금 21,600,000엔(2억 1천만 원)

총상금 1억 2천만 엔


한국의 역대급 레전드 신지애(36)가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JLPGA) 역대 상금왕 1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2025 日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공동 2위(4명)로 대회를 마치고   ¥8,720,000의 상금을 확보, 거뜬하게 커리어 상금왕 1위에 올랐다.

9일 종료된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최종 리더보드 탑 2와 상금. 자료 JLPG 공식 홈페이지
신지애가 JLPGA 투어 역대 통산 상금왕 1위에 올랐다. 일본 투어에서 외국인 선수가 통산 상금왕 1위에 오른건 신지애가 처음이아. 사진은 2024년 12월 1일 <호주 여자 오픈>에서 우승했을 때 모습이다. 사진 @GolfAust

 

지난주까지 상금왕 2위였던 신지애가 이 대회를 통해 커리어 상금왕 1위에 오르기 위해선 60만 엔(최종성적 40위)의 상금이 필요했다.

하지만 60만 엔의 약 14배가 넘는 상금  ¥8,720,000을 획득하며 커리어 상금왕 1위가 되었다.

 

1968년 설립된 JLPGA 역사상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 선수가 상금왕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고 그 주인공이 바로 신지애이다. 신지애가 또 한 번 레전드 기록을 추가하며 여전히 '전설'을 써 내려가고 있다.

 

2025년 3월 9일 현재 JLPGA 커리어 상금왕 순위

1위 신지애 ¥1,380,743,405 (한화 135억 3,700만 원)

2위 후도 유리(은퇴) ¥1,372,620,382(134억 5,700만 원)

 

※2월 9일 개막전 종료후 업데이트 된 JLPGA 커리어 상금순위 리스트(아래 자료)


한편 시즌 개막전 우승은 이와이 치사토가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

이와이 치사토와 일란성 쌍둥이 자매인 이와이 아케이는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와이 자매는 올해 처음 LPGA 공식 멤버로 데뷔했다.

이와이 치사토. 사진 JLPGA 공식 SNS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