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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하먼 <발레로 텍사스 오픈> 36홀 4타 차 단독 선두

아이러브골프 2025. 4. 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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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2025.4.3~6

▲TPG 샌안토니오(오크스 코스):파 72:7,438야드

--US, 텍사스, 샌안토니오

▲필드 144명/36홀 66명 컷 통과

▲우승상금 1,710,000 달러(25억 원)

▲총상금 9,500,000 달러(139억 원)

▲2024년 챔피언 악셰이 바티아

▲중계 스포티비 골프

※날짜 시간 등은 현지 시간임


이번주 PGA 투어는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발레로 텍사스 오픈>이다.

다음주 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 토너먼트> 직전 마지막 PGA 투어 대회이다.

 

4일 2라운드가 끝났다.

36홀 단독선두는 미국의 브라이언 하먼(38)이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위에 4타 차 리드.

1•2라운드에서 각각 6타씩 줄였다.

브라이언 하먼. 하진 PGA 투어

 

하먼의 이날 36홀 단독 선두는 작년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종료 후 1년여 만이다.

당시 1타 차 리드였으나 3•4라운드에서 부진, 최종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거슬러 올라가 2023년 8월 메이저 <디 오픈 챔피언십> 36홀 후에도 단독 선두였는데 당시에는 2위에 5타 앞섰다.

2023년 결과는 54홀 단독 선두, 최종 우승이었다.

2위에 6타 앞선 첫 메이저 우승.

 

하먼은 2라운드에서 4미터 안팎 퍼트를 8개나 성공했다.

기세를 몰아 그린 위에서 계속 좋은 결과를 낸다면 2023년 <디 오픈> 우승 이후 통산 4승을 달성할 수 있다.


단독 2위는 미국의 키스 미첼.

단독 3위는 샘 라이더이다.


탑 10에 이름을 올린 선수 중 투어 통산 8승으로 우승경험이 가장 많은 선수는 패트릭 캔틀레이.

또 세계랭킹도 15위로 가장 높다.

캔틀레이는 2022년 여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BMW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그동안 우승 직전 2~3홀을 남기고 치명적인 티샷 실수 등으로 번번히 우승을 놓쳤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프랑스 국적의 앙투앙 로즈너가 2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65타(-7)를 치고 공동 6위 탑 10에 이름을 올렸다.


슬럼프를 겪고 있는 리키 파울러는 첫날 75타(+3)를 치고 또 한번 컷 탈락 분위기에 휩싸였다.

하지만 공동 데일리 베스트 7타를 줄이고 중강합계 4언더파 공동 22위에 올랐다.

하루 사이에 75타에서 65타, 10타 차를 오갔다.

 

리키 파울러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다음주 <마스터스> 마지막 남은 출전 티켓의 주인공이 된다.

리키 파울러의 1~2라운드 스코어 카드. 사진 PGA 투어


2022년 이 대회 우승자 조던 스피스는 첫날 67타(-5)를 치고 공동 4위에 랭크, 출발이 좋았다.

2라운드에 1타를 잃고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22위로 밀려났지만 우승 후보이다.


미국의 토니 피나우가 2라운드 16번 홀(199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그린 가운데 벙커가 있는 까다로운 홀이다.

 

피나우는 13번부터 15번까지 3홀 연속 보기를 하고 중간합계 1언더파, 컷 탈락 위기를 맞았다.

그런 상황에서 홀인원이 나왔다.

피나우는 중간합계 3언더파로 컷을 통과하고 주말경기를 할수 있게 되었다.(커트 라인 2언더파)

토니 피나우. 사진 PGA 투어
토니 피나우가 홀인원을 한 16번 홀.


 

한국선수는 김시우 김주형 두명 출전.

아쉽게 모두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세계랭킹 4위 루드빅 에이버그, 5위 마쓰야마 히데키 등이 <마스터스>를 앞두고 경기력 점검 등을 위해 출전했으나 2라운드 36홀 경기 결과 컷 탈락했다.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우승한 선수가 아직 <마스터스> 출전권이 없는 경우라면 오거스타로 향하는 마지막 티켓을 받는다.

 

현재 4월 10일 첫 라운드가 시작되는 <마스터스> 출전 선수는 96명으로 확정되었다. 

임성재 안병훈 김주형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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