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노박+벤 그리핀 <취리히 클래식> 우승, PGA 투어 첫 승 신고!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2025.4.24~27 종료
▲뉴올리언스, 'TPC 루이지애나'(파 72:7,425 야드)
▲출전선수:2인 1조 80팀/36홀 공동 33위 컷 탈락
▲우승 앤드류 노박/벤 그리핀
▲우승상금:각 1,656,000 달러(각 23억 7천만 원)
▲총상금:920만 달러(132억 원)
미국의 앤드류 노박이 지난주 <RGC 헤리티지> 연장에서 패한 지 1주일 만에 PGA 투어에서 우승하고 활짝 웃었다.
앤드류 노박은 이번주 PGA 투어 율의 팀전 토너먼트 <취리히 클래식>에 동료 벤 그리핀과 함께 출전했다.
앤드류+벤 팀은 3라운드를 마쳤을 때 2위 그룹에 3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고 마지막날 고군분투 끝에 1타 차로 짜릿한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우승 스코어 28언더파.
우승상금 각각 1,656,000 달러.(한화 23억 7천만 원)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2명 모두 PGA 투어 1승 전적으로 기록된다.
또 2명의 우승자가 우승상금 1,656,000(한화 23억 7천만 원)을 각각 받는다.
앤드류 노박과 벤 그리핀은 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는 선수들이다.
이날 우승으로 2027년까지 투어카드를 보장받았다.
또 각각 우승 페덱스 포인트 400점도 받았다.
2인 1조 경기이기 때문에 세계랭킹 포인트만 받지 못한다.
그 외 PGA 투어 대우는 일반 정규대회와 같다.
앤드류 노박은 지난주 시그니처 이벤트 <RBC 헤리티지> 준우승에 이어 이번 주에는 우승을 하면서 3주 동안 페덱스 포인트 900점을 받았다. 페덱스 순위도 지난주 15위에서 6위로 올랐다.
PGA 투어 데뷔 이후 가장 빛나는 순간을 보내고 있다.
벤 그리핀도 페덱스 순위 47위에서 21위가 되었다.
참고로 올해 연말 페덱스 순위 100위까지만 내년 PGA 투어 카드를 유지할 수 있다.
작년까지 125위였는데 올해부터 100위로 줄어들었다.
일찌감치 우승, 준우승을 하고 페덱스 순위 탑 10에 들면 행복하게 투어생활을 할 수 있다.
덴마크의 쌍둥이 골퍼 니콜라이 호이고르와 라스무스 호이고르가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종일 4섬 경기에서도 호흡을 맞춰 4타를 줄였다.
두 선수는 올해 성적이 그러그러했다.
이번 성적이 투어 데뷔 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우승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앞으로 남은 대회가 아주 많다.
형 니콜라이가 페덱스 순위 116위→75위.
라스무스가 104→73위이다.
두 선수는 올해 또 다른 목표가 있다.
올 가을 뉴욕에서 열리는 라이더컵 유럽팀에 모두 뽑히는 것이다.
2년 전 로마 라이더컵에는 니콜라이가 주장 루크 도널드의 선택을 받았고 선택받은 역할을 충분히 했다.
니콜라이와 라스무스는 PGA 투어에서는 신인이지만 유럽투어(DP월드 투어)에서는 이미 니콜라이가 3승, 라스무스가 5승을 한 엘리트 선수들이다.
4일 내내 갤러리들을 몰고 다닌 디펜딩 챔피언 조 로리 매킬로이와 셰인 로리는 최종 공공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 최종 22언더파를 유지했다.
로리와 셰인은 비록 우승하진 못했지만 코스에서 신나 했다.
로리는 이날 탑 10에 들진 못했지만 여전히 페덱스 포인트 1위이다.
셰인 로리는 지난주 19위에서 17위로 2 계단 올랐다.
두 선수의 상금은 각각 약 3억 원이다.
취리히 클래식 탑 10 최종 스코어, 상금↓↓
그리고 2위에 1타 앞선
설욕을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