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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日 투어 메이저 <살롱파스컵> 우승, 통산 30승..日 투어 영구 시드 획득

아이러브골프 2025. 5. 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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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여자 프로골퍼 간판 신지애(37)가 11일 일본 여자 프로골프 투어(JLPGA)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했다.

신지애는 이날 연장 첫 홀(18번•파 5)에서 일본 선수 후지타 사이키를 상대로 '버디'를 잡고 우승했다.

후지타 사이키는 파에 그쳤다.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은 2025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치러졌다.

▲2025.5.8~11

▲이바리카 골프 코스, 파 72:6675 야드

▲총상금 ¥120,000,000(11억 5천만 원)

▲우승 상금:¥24,000,000(2억 3천만 원)

 

작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한국의 이효송이 이 대회에서 우승, 더 잘 알려진 대회이다.

신지애는 2018년에도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했다.

2025 JLPGA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 챔피언 신지애. 사진 @JLPGA_official

 

신지애는 이번 우승으로 일본 투어 통산 30승, 전 세계 프로통산 66승을 달성했다.

신지애는 이번 우승으로 일본 투어 영구 시드권도 획득했다.

일 투어는 통산 30승 선수에게 평생 출전권을 보장하는 영구 시드를 부여한다.

또 신지애는 현재 일본 역대 상금순위 1위인데 2위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5월 11일 <살롱파스컵> 종료 후 일본 투어 역대 상금순위. 자료 JLPGA 공식 홈페이지


신지애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 우승

▲정규 4라운드 합계 스코어 7언더파

우승상금 ¥24,000,000(한화 2억 3천만 원)

일본 투어 통산 30승 달성

--2023년 6월 <어스 몬다민 컵>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우승

월드와이드 프로 통산 66승 달성


신지애는 11일, 8언더파로 4라운드를 출발했다.

10언더파의 선두 후지타 사이키에 2타 뒤진 출발이었다.

 

후지타 사이키는 2번 보기, 3번 홀에서는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7언더파로 내려갔다.

반면 신지애는 보기 없이 타수를 지키며 8언더파 단독 1위에 올랐다.

 

이날 코스에는 강한 바람이 불었다.

신지애는 13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며 8언더파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후지타 사이키는 13번 홀까지 3타를 잃고 7언더파, 단독 2위.

 

신지애가 14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두 선수는 7언더파 공동 1위가 되었다.

두 선수는 18번 홀까지 '파'를 기록하며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승부는 서든데스로 진행되었으며 첫 연장은 18번 홀(파 5)에서 치러졌다.

후지타 사이키 버디 퍼트 실패.

신지애는 세 번째 샷을 핀 가까이 붙이고 '탭 인 버디' 성공, 우승을 확정했다.

https://x.com/JLPGA_official/status/1921453127078756361

 

X의 日本女子プロゴルフ協会(JLPGA)님(@JLPGA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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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좌)가 플레이오프(연장승부)에서 후지타 사이키 선수를 누르고 우승했다.사진 @JLPGA_official


한편 이번 대회에는 이민영 전미정 박현경 이효송 배선우 이하나 아마추어 오수민 등 8명의 한국선수가 출전해 모두 컷을 통과했다.

이민영이 단독 4위, 전미정이 단독 5위, 박현경이 공동 8위에 올랐다.

박현경은 일본 투어 시드가 없지만 출전자격 중 작년 말 세계랭킹 50위 조건에 해당되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2025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 한국선수 최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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