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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 원 우승 상금 PGA 시그니처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대기 만성' 벤 그리핀 단독 선두

아이러브골프 2025. 5. 3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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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7

<메모리얼 토너먼트>

▲2025.5.29~6.1

▲오하이오, '뮤어필드 빌리지 GC'(파 72:7,569 야드)

▲출전선수 72명/36홀 공동 50위 컷 통과

 

우승 상금 400만 달러(한화 54억 9천만 원)

▲총 상금 2천만 달러(274억 5천만 원)

▲2024년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

▲중계 스포티비 골프


미국의 벤 그리핀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벤 그린핀은 직전 주 <찰스 슈왑 챌린지> 챔피언이다.

 

벤 그리핀은 이번 주 29일(현지 시간) 개막한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 결과 7언더파 단독 1위이다.

1라운드 7언더파는 최근 5년간(2000년~2024년) 1라운드 스코어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벤 그리핀은 후반 11~12번 연속 보기가 있었지만 7언더파를 기록했다.

전반 9개 홀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를 잡았다.

후반 연속 보기 후, 16~18번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고 1라운드를 마감했다.

비록 아직 1라운드에 불과하지만 세계 탑 랭커다운 퍼포먼스이다.

 

벤 그리핀은 1라운드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볼 스피드가 176mph로 올랐다고 말했다. 작년 172보다 크게 향상되었고 비거리도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자신의 플레이가 좋아졌다고 밝혔다.

1라운드 후 공식 인터뷰. 벤 그리핀. 자료 PGA 투어 영상

 

벤 그리핀은 2025 시즌 PGA 투어 멀티 우승자 중 한 명이다.

4월 <취리히 클래식>에서 생애 첫 투어 타이틀을 차지했고 지난주 <찰스 슈왑 챌린지>에서 시즌 2승(통산 2승)을 달성했다.

 

벤 그리핀은 2018년 대학 졸업 후 프로 골퍼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 골프가 잘 되지 않아 2021년 모기지 회사 대출담당 직원으로 1년간 근무한 특이한 이력도 있다.

그러다 골프를 놓지 못해 2022년 다시 골프클럽을 잡았고 2023년 생애 처음 PGA 투어 카드를 얻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올해 훨훨 날아오르고 있다.

 

최근 5년간(2000~2024) 이 대회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오른 선수가 우승한 적은 한 번도 없다.

하지만 벤 그리핀의 최근 기세라면 올해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관련 글

https://ryder87.tistory.com/992

 

금융회사 대출 담당 직원이었던 벤 그리핀, 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우승! 시즌 2승 달성

PGA 투어▲2025.5.22~25 종료▲텍사스, 콜로니얼 CC(파 70:7,289 야드)▲출전선수 135명/36홀 79명 컷 통과(공동 62까지) ▲우승 벤 그리핀(미국)▲우승상금 1,710,000 달러(23억 4천만 원)▲총상금 950만 달러(13

ryder87.tistory.com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살아있는 골프 전설 잭 니클라우스가 주관하는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이다.

총상금 2천만 달러에 우승 상금은 4백만 달러나 된다.

출전 자격도 엄격해 투어 엘리트 72명만 참가할 수 있다.

 

PGA 투어는 매 시즌 총상금 2천만 달러 대회 8개를 개최한다.

출전선수는 모두 72명으로 제한된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400만 달러이다.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올 시즌 시그니처 이벤트 일곱 번째 대회이다.

2024년 <메모리얼 토너먼트> 4라운드 18번 홀. 사진 PGA 투어


이 대회 단골 탑 10 선수 콜린 모리카와가 5언더파 단독 2위이다.

2021년 18홀 단독 선두였지만 최종 결과는 단독 2위, 우승은 패트릭 캔틀레이였다.

매년 우승 경합을 벌이지만 우승은 없었다.

 

올해 우승 문턱을 넘나들고 있는 셰인 로리가 공동 4위, 3언더파이다.

이번 주 셰인 로리가 우승할 수도 있다.

1라운드 후 공식 인터뷰. 세인 로리. 자료 PGA 투어 영상

 

작년 챔피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2언더파 공동 7위.

 

김시우도 2언더파 공동 7위이다.

김시우는 최근 3주간 계속 우승경쟁을 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우승할 것 같다.

김시우가 이번 주 시그니처 빅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 최고!!!!!!

 

올 시즌 내내 부진했던 맥스 호마가 부활하고 있다.

1라운드 4언더파, 단독 3위.

맥스 호마는 2024년 5월까지 세계랭킹 탑 10에 든 최고 골퍼였다.

작년 5월 이후 부진, 올해 초 5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이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썼다.

현재 세계랭킹은 83위이다.

하지만 살아나고 있다.

최고의 볼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임성재가 1 오버파, 안병훈이 2 오버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작년 1라운드 종료 후 언더파를 친 선수는 모두 25명이었다.

 

올해는 코스가 더 어려워졌다.

18홀 결과 13명만 언더파를 기록했다.

 

2라운드 후 공동 50위까지만 컷 통과 후 주말 경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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