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타이거 우즈,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선수 1위+보상금 1천만 달러

728x90
반응형

49세의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가 선정한 '2024 플레이어 임팩트 프로그램(PIP)'에서 1위에 올랐다.

PGA 투어는 6일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 선수 탑 10을 발표했다.

 

1위는 타이거 우즈이다.

우즈는 2024년 메이저 대회 4개와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등 총 5개 대회에만 출전했다.

우승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 밖 세상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우즈는 PIP 1위 선정과 함께 보상금 1천만 달러도 받는다.

12월 셋째 주 PGA 투어 비정규 이벤트 <PNC 챔피언십>에서 아들 찰리 우즈(좌)와 대회에 참가한 타이거 우즈. 사진 PGA 투어

 

2위는 작년 한해 동안 PGA 투어에서 7승을 달성한 스코티 셰플러이다.

셰플러의 보상금은 8백만 달러이다.

 

3위는 북아일랜드 출신의 로리 매킬로이, 보상금은 450만 달러이다.

매킬로이는 2023년 해당 프로그램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고 1위에 올랐다.

 

PIP는 PGA 투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관심을 이끌어내는 선수에게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실행되었다.

방송 등 미디어 노출 빈도, 구글서치, SNS 언급,  골프 대회 스폰서 만족도 등 다양한 통계를 근거로 순위를 선정한다.

매년 1월 첫 주에 발표한다.

 

2024년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된 10명의 선수에게 총 5천만 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