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로리 매킬로이, 라이더컵 유럽 스타들과 공동 2위, 니콜라이 호이고르 단독 선두..<DP월드 투어 챔피언십> 36홀

728x90
반응형

DP월드 투어 시즌 파이널

<DP월드 투어 챔피언십>

▲2025.11.13~15

▲주메이라 골프 에스테이트-어스 코스(파 72:7,706야드)

--UAE 두바이

▲출전선수 50명/노 컷

▲우승 상금 300만 달러(44억 1천만 원)

▲총상금 1천만 달러(147억 원)

▲2024년 우승 로리 매킬로이

▲중계 스포티비 골프


24세 영건 니콜라이 호이고르 3타 차 단독선

덴마크의 니콜라이 호이고르가 <DP월드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 7언더파를 몰아치고 36홀 12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23년 이 대회 챔피언인 호이고르가 두 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다.

니콜라이 호이고르 뒤에는 라이더컵 유럽 스타들이 줄줄이 몰려있다.

언제 우승해도 모자람이 없는 선수들이다.

 

로리 매킬로이, 저스틴 로즈, 셰인 로리가 호이고르에 3타 뒤진 9언더파(공동 2위), 8언더파에는 토미 플릿우드, 알렉스 로렌이 있다. 또 티럴 해튼은 7언더파이다.

 

특히 로리 매킬로이는 2라운드에서 티샷 난조와 불운이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뛰어난 숏게임을 선보이며 3타를 줄이고 36홀 9언더파, 공동 2위이다.

이로써 매킬로이는 4년 연속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궤도에 더 가까워졌다.

 

니콜라이 호이고르는 2024~2025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아 2025년 라이더컵 멤버에서 제외되었다.

대신 그의 쌍둥이 동생 라스무스 호이고르가 2025 라이더컵에 합류했다.

 

니콜라이는 또 2023년 이 대회 챔피언이었지만 작년에는 참가 자격을 얻지 못했다.

--<DP월드 투어 챔피언십>은 레이스 두바이 포인트 순위 탑 50명만 출전 자격이 있다.--

하지만 니콜라이는 2년 만에 오프닝 라운드 67타(-5), 2라운드에서는 65타(-7)를 치고 스타 선수들로 가득한 두바이 어스 코스에서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3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DP월드 투어 통산 3승이 있는 24세의 영 파워 니콜라이는 "이 코스는 제 눈에도 잘 맞고 제 강점인 미드 아이언에도 잘 맞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토너먼트 중 하나입니다. 다시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와서 정말 기쁩니다."라고 2라운드 경기 소감을 밝혔다. 

 

로리 매킬로이는 2라운드에서 그의 티 투 그린 통계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형편없는 티샷을 날리며 보기 3개를 범했다.

하지만 티샷이 페어웨이를 지켰을 때 마법 같은 웨지 플레이로 버디도 6개를 잡았다. 특히 그린 주변에서는 탁월한 숏게임, 그린 위에서는 퍼팅으로 네 차례 보기를 피한 것도 훌륭했다.

 

대회가 열리는 코스에는 총 99개의 벙커가 있다.

그 벙커는 또 링크스 코스처럼 매우 깊다.

450~500야드 파 4 홀에서 티샷을 페어웨이 벙커로 보내면  그린에 공을 올리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로리 매킬로이가 자신의 키보다 더 깊은 페어웨이 벙커에서 그린 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공중부양'하고 있다. 사진 스카이 스포츠 골프

 

뿐만 아니라 러프는 깊고 질겨서 탈출 또한 만만치 않다.

매킬로이는 18번 홀(파 5•611야드) 티샷을 깊은 러프로 보내고 네 번째 샷 만에 그린을 공에 올릴 때까지 모두 러프에서 샷을 해야 했다. 18번 홀은 페어웨이 중앙으로 길게 물이 흐르기 때문에 러프에서 '과감한' 샷을 하는 순간 공은 물로 들어가는 위험 천만한 곳이기도 하다.

매킬로이는 이 홀에서 네 번째 샷만에 온 그린, 2.2미터 파 퍼트를 성공하고 보기를 피했다.

 

로리 매킬로이 시즌 챔피언에 한 발짝 더 가까이

<DP월드 투어 챔피언십>은 DP월드 시즌 파이널이다.

대회가 모두 종료되었을 때 레이스 두바이 포인트 순위 1위는 시즌 챔피언에 오른다.

 

현재 시즌 챔피언이 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선수는 포인트 순위 1위 로리 매킬로이, 2위 마르코 펜지, 3위 티럴 해튼 등 단 3명이다.

2라운드 결과 매킬로이는 2~3위와 포인트 격차를 더 벌리며 통산 일곱 번째 시즌 챔피언에 더 가까워졌다.

 

36홀 결과 포인트 격차

로리 매킬로이 5,363

마르코 펜지 3,942

티럴 해튼 3,132

 

현시점 마르코 펜지가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선 우선 우승 혹은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쳐야 한다.

이때도 매킬로이가 단독 2위 이상 성적을 내거나 공동 7위 이상이면 매킬로이가 시즌 챔피언이 된다.

36홀 경기 결과 마르코 펜지는 단독 선두와 12타 차이이고 공동 2위 매킬로이와도 9타 차이이다.

사실상 시즌 챔피언 경쟁에서 밀렸다.

 

티럴 해튼은 반드시 우승이 필요하다.

이때에도 로리 매킬로이가 공동 7위 이상 성적을 내면 시즌 챔피언은 매킬로이에게 돌아간다.

36홀 결과 매킬로이가 공동 2위, 티럴 해튼은 공동 11위이다. 

 

한편 첫날 보기 없이 8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던 미국 국적의 마이클 김(한국이름 김성원)은 2라운드에서 4타를 잃고 4언더파, 공동 21위로 밀려났다.

2026년 PGA 투어 직행 경쟁도 치열

이번 대회는 2026년도 PGA 투어 직행카드를 얻을 10명의 선수가 최종 결정되는 대회이기도 하다.

4라운드가 종료되었을 때 레이스 두바이 포인트 랭킹 탑 10명은 내년 시즌 PGA 투어 직행카드를 얻는 것.

(이때 로리 매킬로이, 토미 플릿우드처럼 이미 PGA 투어 카드를 보유한 선수 제외 탑 10명이다.)

 

2라운드 종료된 시점, 라스무스 네르고르가 새롭게 탑 10에 진입했다.

네르고르는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9언더파 공동 2위로 점프하며 PGA 투어 직행 랭킹 탑 10에 포함되었다.

반면 다니엘 브라운이 탑 10에서 벗어나 11위가 되었다.

대회 둘째 날 2026 PGA 투어 직행 탑 10과 버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