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스
2024.1.18.~21
플로리다 레이크 노나 G&CC
(파 72, 6617야드)
필드
프로선수 35명
셀럽 48명
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2만 5천 달러
(한화 약 3억 100만 원)
우승 CME 포인트 500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
뉴질랜드 교포 2세, 리디아 고가 LPGA 개막전에서 공동 선두 자리 차지에 올랐다.
후루에 아야카와 중간 합계 -8 공동 선두이다.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나며 2023년을 시작한 리디아 고는 인생의 새로운 길에 들어섰다. 하지만 골프선수로 리디아 고에게는 아쉬운 한해였다.
리디아 고는 골프 천재로 불리며 2014년 LPGA 데뷔, 2022년까지 9년 동안 19승(메이저 2승 포함)을 일궈냈다. 그러다 작년 2023년 처음 무관의 해를 보냈다. CME 글로벌 랭킹 상위 50명에게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투어 파이널 대회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리디아 고의 2023년 CME 글로벌 랭킹은 100위. 9년간의 커리어를 볼때 그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순위였다. 그녀는 작년 어느 한 인터뷰에서 "18번 홀 그린에서 속으로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그런 리디아 고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다.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스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2023년 12월, 다른 곳에서 성공을 맛보았는데 PGA 투어의 제이슨 데이와 함께 비공식 혼성팀 토너먼트 '그랜드 손턴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그 대회 우승은 그녀가 찾고 있던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젬마 드라이버그(68타, -3)와 가비 로페즈(71타, -1)가 선두와 2타 차 공동 3위다. -6언더파.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과 19세의 알렉사 파노(이번 주 최연소 선수)는 선두와 3타 차로 주말경기를 시작한다. 둘 다 이날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5위.
중간합계 4언더파의 공동 7위 그룹에 넬리 코다, 로즈 장 등 6명이 포진했다.
한국선수들은 유해란이 공동 21위 중간합계 1언더파, 양희영이 이븐파 공동 23위다. 전인지는 이틀 연속 2오버파(74타)를 치고 중간합계 4오버파 33위다.
2라운드 리더보드 탑10
T1 리디아고 -8
후루에 아야카 -8
T3 젬바 드라이버그 -6 가비 로페즈 -6
T5 브룩 핸더슨 -5 알렉사 파노 -5
T7 넬리 코다 -4
로즈 장 등 6명 -4
T21 유해란 -1
T23 양희영 E 33 전인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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