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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2023 한국 여자프로골프 결산..LPGA+KPGA+JPGA 투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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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골프 선수들의 세계랭킹을 관장하는 '롤렉스 랭킹'에 따르면 전세계 국가 선수 중 탑100 진입 선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한국이다. 100명 중 32명의 선수가 한국 선수이다. 또 탑 50위 선수 중 15명이 한국 선수로 가장 많다.

 

미국 LPGA와 한국에서 활동하는 선수, 그리고 일본 투어의 신지애가 그 주인공들이다.

미국은 13명으로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LPGA, 일본의 JLPGA, 한국의 KLPGA는 전 세계 3대 여자투어 대회로 손꼽힌다.

 

세계랭킹 탑 50 한국 선수 15명

6 고진영.....LPGA

7 김효주.....LPGA

15 신지애...JPGA

16 양희영...LPGA

30 유해란...LPGA

32 박민지...KPGA

33 이예원...KPGA

35 최혜진...LPGA

37 전인지...LPGA

38 김수지...KPGA

40 임진희...KPGA

41 이다현...KPGA

45 김아림...LPGA

49 김민별...KPGA

50 박지영...KPGA

 

롤렉스 랭킹 홈페이지에 올라온 그래프. 가장 많은 탑100 선수를 보유한 나라는 한국이다.

 

이렇듯 한국 여자 프로골프 선수들은 올 한해에도 각각의 투어에서 맹활약했다.

 

LPGA 

한국의 여자 프로골프 선수들은 올해에도 LPGA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

상금왕 2위 양희경, 최저타 수 2위 김효주(69.628), 신인상 유해란 등.

아쉽다면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선수가 없다는 점이지만 올해에도 5승을 거두었다, 고진영 2, 김효주 1, 유해란 1, 양희영 1.

 

올 한해 한국선수 중 하이라이트는 양희영이다. 양희영은 LPGA 투어 피날레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 200만 달러 우승상금을 획득하며 단숨에 상금랭킹 2위에 올랐다.

 

2023 LPGA 투어 챔피언십 대회 우승자 양희영. 올 한해 한국여자골프 이슈 중 가장 큰 경사이다.

고진영은 투어 초반 2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1위를 고수했다. 하지만 중후반 부상으로 인해 제실력을 발휘할 수 없었던 점도 못내 아쉬운 대목이다.

 

JLPGA

일본 투어는 전미정, 이보미 등이 투어를 평정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일본의 선수들이 그 어느 때보다 쟁쟁한 실력을 갖추고 PGA는 물론 자국 투어에서도 쟁쟁한 실력을 경쟁 에서 활동중인 신지애 선수는 올해도 여전히 강한 모습으로 후배들에 귀감이 되었다. 상금랭킹 3위로 시즌을 마쳤다.

 

KLPGA

지난해 루키였던 이예원이 데뷔 2년차에 3관왕에 올랐다. 대상, 상금왕, 최저타(70.7065) 1위. 

올 시즌 32개 대회 중 첫승을 한 선수만 10명이다. 감동과 드라마의 물결이었다.

이주미 선수가 투어 조인 10년 만에 첫 우승을 했고 박주영 선수는 279번째 대회 참가만에 첫 우승을 따냈다.

 

올 시즌은 국가대표 출신 신인 김민별 방신실 황유민 등이 쟁쟁한 실력으로 '선배'들과 경쟁했고 결과도 좋았다. 전 세계 흐름이 그렇듯이 한국 투어에서도 젊은 신예 선수들의 경쟁력이 강력해지고 있다.  

 

다음은 2023 각 투어 상금랭킹과 상금 

LPGA는 한국과 일본 투어와 비교해 4.5배 정도 상금 규모가 크다.

 

2023년 각 투어 대회 개최와 총상금 규모

LPGA는 한국과 일본 투어와 비교해 4.5배 정도 상금 규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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