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
▲2025 첫 번째 시그니처 이벤트
▲2025.1.2~5
▲하와이 카팔루아 리조트(파 73:7,596야드)
▲필드 59명
▲우승상금 360만 달러(52억 9천만 원)
▲총상금 2천만 달러(294억 4천만 원)
▲한국선수 임성재 안병후 김시후 출전
▲전년도 챔피언 크리스 커크
2025년 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가 하와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리고 있다.
<더 센트리>는 올 시즌 첫 번째 시그니처 이벤트이다.
출전선수는 총 59명이다.
우승상금은 360만 달러(52억 9천만 원).
<더 센트리>는 2024년 페덱스컵 상위 50위와 2025년 정규대회 우승자만 출전할 수 있다.
이 조건에 부합한 선수는 64명이었다.
그중 로리 매킬로이, 셰인 로리, 토미 플릿우드는 유럽투어 일정(DP월드 투어)에 우선순위를 두느라 불참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지난달 크리스마스날 손바닥 부상을 입고 출전을 취소했다.
알렉스 로렌 역시 목부상 치료를 위해 불참했다.
4일(현지시간) 3라운드가 종료되었다.
단독 1위는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 중간합계 27언더파이다.
54홀 플레이 결과 보기는 1라운드때 13번 홀(파4)에서 딱 한차례 나왔다.
이후 41홀 연속 '노보기' 경기를 이어왔다.
3라운드에서는 데일리 베스트 11언더파(62타)를 기록했다.
또 마쓰야마의 27언더파는 기존 54홀 대회 코스레코드 26언더파를 갱신한 기록이다.
단독 2위는 콜린 모리카와 마쓰야마에 1타 뒤진 26언더파.
모리카와도 이날 데일리 베스타 11언더파를 쳤다.
대회 3일동안 2라운드때 6번 홀에서 딱 한번 보기를 기록했다.
임성재가 21언더파 단독 4위이다.
임성재 역시 3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 11언더파를 기록했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각각 2개, 총 4개의 보기가 뼈아프다.
선두 마쓰야마 히데키에 6타 뒤졌지만 우승권이다.
2022년 대회 우승자 존 람은 마지막날 10타를 줄이고 선두와 7타 차이를 극복하고 역전 우승했다.
안병훈과 김시우도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두 선수의 54홀 중간합계는 10언더파 공동 36위이다.
우승권에서는 멀어졌지만 마지막 날 '탑 10 피니시'를 노린다.
이 코스에서는 바람만 불지 않고 선수가 컨디션이 좋으면 10타 이상 줄일 수 있다.
18홀 코스레코드는 12언더파(저스틴 토마스, 저스틴 로즈 등)이고 72홀 우승 레코드는 무려 34언더파이다.
콜린 모리카와는 2022년 3라운드를 마쳤을 때 25언더파였다.
1~3라운드 동안 모리카와의 컨디션이 워낙 좋아서 손쉽게 그의 우승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모리카와는 최종일 1타를 줄이는데 그치고 7타 뒤져있던 존 람에게 우승을 내주고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모리카와는 2년 전 아픈 기억을 올해 말끔하게 씻어내길 원하고 있다.
최종일을 앞두고 선두 마쓰야마와 단 1타 차이.
마지막 날 무슨일이 벌어질지 예측 불허이다.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란?
2025년 시그니처 이벤트는 총 8개이다.
모두 총상금 2천만 달러이고 우승상금은 360만 달러 이상이다.
우승자 페덱스컵 포인트는 700점이다.(일반 정규대회 우승 포인트는 500점)
필드는 75명 안밖이다.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제네시스>와 아널드 파마 재단이 주최하는 <아널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 재단이 주최하는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36홀 컷 탈락이 있고 우승상금은 400만 달러 58억 8천만 원(이상 월 3일 환율 기준)이다.
전년도 페덱스컵 순위 상위 50위가 우선 초청대상이다.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올 시그니처 대회 출전권 획득
그 외 약 20여 명의 필드는 2025년 대회 우승자+2025년 페덱스컵 순위 상위+세계랭킹 30위+주최 측 특별초청 등으로 구성된다.
시그니처 이벤트 출전자격을 획득한 선수가 그렇지 못한 선수들과 비교해 더 많은 상금과 더 많은 페덱스컵 포인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1년 시즌 경쟁에서 훨씬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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