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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리디아 고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 LPGA 통산 23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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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5.2.27~3.2 종료

▲싱가포르, 센토사 GC: 파 72-6,779야드

▲필드 66명/노 컷

 

▲우승 리디아 고(LPGA 통산 23승)

▲우승상금 36만 달러(5억 2천만 원)

▲총상금 240만 달러(35억 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7)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우승 스코어 13언더파.

우승상금은 36만 달러(5억 2천만 원)이다.

LPGA 통산 23승 달성이다.

리디아 고. 사진 LPGA 공식 X

 

리다아 고의 4라운드 출발은 11언더파 단독 1위

마지막 날에도 3타를 줄이고 1위 자리를 지켰다.

 

LPGA에서 27세에 23승을 달성한 선수는 LPGA의 전설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이후 리디아 고가 두 번째이다.

 

로레나 오초아는 2008년 5월, 26세 6개월에 23승을 달성했고 4개월 뒤 다시 1승을 추가, 26세에 총 24승을 달성했다.

오초아는 27세가 된 2009년에도 3승을 추가, LPGA 통산 27승을 달성하고 27세에 은퇴했다.

 

리디아 고는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 세계 프로여자 골프 선수 중 넬리 코다와 더불어 가장 뛰어난 선수이다.

리디아 고는 LPGA 역사상 최연소 기록과 최초 기록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고 기록 경신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 3위에서 2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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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지노 티띠꾼이 단독 2위이다.

최종일 2타를 줄이고 9언더파.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도 9언더파 단독 2위, 마지막날 4타를 줄였다.

공동 2위 상금은 각각 2억 8천만 원이다.

 

지노 티띠꾼은 작년 9월 <FM 챔피언십> 공동 4위를 시작으로 부터 이번 대회까지 8개 대회 연속 탑 10 피니시 기록을 세웠다.  그 중 하이라이트는 작년 연말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이다.

지난주 유럽대회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우승까지 포함하면 티띠꾼은 9개 대회 연속 탑 10 피니시를 달성했다. 라

 

현재 LPGA에서 9개 대회 연속 탑 10 피니시 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고진영이다.

고진영은 2021년 9월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JTBC 클래식> 공동 4위까지 9개 대회 연속 탑 10에 들었다. 9회 탑 10 중 5회 우승했다. 고진영의 최전성기 시절이었다.

LPGA 통산 15승을 달성한 고진영의 마지막 우승은 2023년 5월이다.

 

임진희가 공동 4위(7언더파), 상금 1억 5천만 원.

 

김아림과 김효주가 공동 7위로(6언더파), 상금은 각각 8천6백만 원이다. 

 

잉글랜드의 찰리 헐은 2타를 잃고 전날 단독 2위에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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