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공식 대회중
한국 기업이 메인 스포서인 대회는
올해까지 3개였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3개 중 2개.
한국의 글로벌 기업 현대차그룹의
바로 그 '제네시스'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타이거 우즈가 메인 호스트이고
'시그니처' 대회이다.
초특급 스타들 총출동이다.
생방송 중계 시간이 늘어나고 시청률도 높다.
SNS 등에서도 화제만발이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은 특히
타이거 우즈가 좋아하는 코스이다.
우즈가 출전하는 순간 관객 폭발이다.
또 우즈가 부상 등으로 출전하지 않아도
탑랭커들이 빠지지 않고 출전하는
인기 짱 대회였다.
메인 스폰서 기업의 홍보는
이미 최상급 수준이다.
다른 하나는 '더 CJ컵'.
2022~2023 시즌까지 여섯번 대회가 열렸다.
럭키하게도 우승자 모두 탑랭커였다.
저스틴 토마스가 두번 우승했고
최근 로리 매킬로이가 2021~2022
2년 연속 우승했다.
또 브룩스 켑카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6번 대회를 열었는데 3명의 초특급 스타가 5번 우승했다.
로리 매킬로이,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마스 3명의
메이저 우승 전적은 총 13회다.
확실하게 매우 엄청 '스페셜한' 케이스이다.
특급스타가 우승경쟁을 하는 대회
코스 곳곳에 설치된 '비비고' 메인 광고판이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에 노출되었다.
그런데 올해 스케줄에 CJ컵이 빠졌다.
투어 공식 발표전 미국의 몇몇 매체는
'AT&T 바이런 넬슨 대회'가
'CJ 바이런 넬슨 대회'로 바뀐다고 보도했다.
대회 메인 스폰서가 AT&T 기업에서 CJ로 바뀐다는 것.
하지만 8일 투어가 발표한 공식 스케줄에 따르면
'AT&T 바이런 넬슨' 대회는
작년과 똑같이 5월에 열린다.
'CJ컵'은 2024년 가을 시리즈에 합류하는 걸까?
무튼 현시점 2024 공식 스케줄에 'CJ컵' 대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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