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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최혜진 <마이어 LPGA 클래식> 아쉬운 준우승..카를로타 시간다 1타 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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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

▲2025.6.12~15 종료

▲블리스필드 CC(파 72:6,612 야드)

--US, 미시간

 

▲우승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우승상금 45만 달러(6억 1천만 원)

▲총상금 300만 달러


한국의 최혜진이 15일 종료된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7번 홀 티샷 불운 이후, 보기로 1타를 잃은 것이 준우승에 머문 결정타였다.

 

우승은 스페인의 카를로타 시간다(35)가 차지했다.

우승 스코어 16언더파,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였다.

우승 상금 45만 달러, 한화 6억 1천만 원이다.

카를로타 시간다는 2016년 2승 이후 무려 9년 만에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카를로타 시간다. 사진 LPGA


최혜진은 2라운드 7번 홀부터 4라운드 16번 홀까지 '노보기' 플레이를 이어왔다.

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치고 공동 24위.

하지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고 공동 선두(4명)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도 3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1언더파로 공동 선두(5명) 자리를 지켰다.

 

최종일 최혜진인 카를로타 시간다와 같은 조에서 경기하며 치열하게 우승경쟁을 벌였다.

9번 홀까지 최혜진이 이글 1개 버디 1개로 14어더파, 시간다에 1타 앞섰다.

 

후반 16번 홀까지 최혜진이 1타를 더 줄이고 -15, 시간다도 1타를 줄이고 -14.

17번 홀(파 4)에서 최혜진의 티샷이 페어웨이 나무를 맞고 깊은 러프에 떨어졌다.

최혜진은 이 홀에서 세번째 샷만에 온 그린, 1.2미터 파 퍼트를 남겼다.

환상적인 세번째 샷에도 불구하고 최혜진은 1.2미터 파 퍼트를 놓치고 보기 14언더파가 되었다.

 

반면 카를로타 시간다는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15언더파 단독 선두가 되었다.

한 홀에서 2 샷 스윙이 발생했다.

 

파 5, 18번 홀에서 최혜진과 시간다는 2 온에 성공 이글 퍼트를 남겼다.

최혜진이 15미터, 시간다가 7미터 이글 기회.

두 선수 모두 이글 퍼트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버디, 순위 변동은 일어나지 않았다.

 

최혜진의 단독 2위 상금은 3억 7천만 원이다.

1타 차이 우승상금 6억 원과 2억 4천만 원 차이이다.

 

최혜진은 2002년 LPGA 조인 후 이번 주까지 총 88경기를 치렀다.

그중 이번 주 포함 탑 10 피니시 24회로, 우승 없이 가장 많은 탑 10 진입을 한 선수 1위가 되었다.

 

카를로타 시간다는 2016년 우승 이후 지난 9년 동안 우승 없이 탑 10 피니시 35회를 기록, 이 분야 1이였다.

그러나 이번 주 우승했다.

최혜진. 사진 LPGA 투어 공식 SNS


이소미가 2024년 LPGA 조인 후 이번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소미는 4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4언더파,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소미의 LPGA 투어 가장 좋았던 성적은 2주 전 멕시코에서 열렸던 <멕시코 마야 오픈> 공동 4위.

2024년부터 이번 주까지 총 3회 탑 10에 들었다.

이소미의 단독 3위 상금은 2억 7천만 원이다.

이소미가 지난 2년간 LPGA에서 벌어들인 누적상금은 386,000 달러이다.(5억 2천만 원)

이소미. 사진 LPGA 투어 공식 SNS


전날 공동 선두였던 미국의 렉시 톰슨과 난나 매드슨(덴마트)이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선수와 탑 10 피니시 선수들 최종 스코어와 상금은 아래 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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