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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골프(LIVgolf)

장유빈, 리브골프 여전히 강등 위기..이번주 2025 리브 개인전 마지막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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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 리브골프에 합류한 장유빈이 여전히 강등 위기이다.

리브골프는 13개 팀(1팀에 4명) 52명의 선수와 팀에 소속되지 않은 선수 2명 등 총 54명이 1년에 개인전 13개 대회를 소화한다.

이번 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대회가 개인전 마지막 대회이다.

 

리브골프는 매회 대회가 끝나면 성적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우승자에는 40점, 2위는 30점, 24위는 1점의 포인트를 받는다.

25위부터는 포인트를 받지 못한다.

 

누적 포인트 순위 49위부터는 강등이다.

리브골프에서 강등은 투어카드 상실을 의미한다.

장유빈은 8월 10일 끝난 시카고 대회에서 공동 30위를 하고 포인트를 얻지 못했다.

현재 순위는 53위.

직전 52위에서 1계단 하락했다.

 

장유빈의 현재 누적 포인트는 1.28이다.

12개 대회에 출전해 단 두 번 포인트를 받았다.

9개 대회는 사실상 컷 탈락인 셈이다.

 

장유빈이 강등존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인디애나폴리스 대회에서 최소 단독 13위를 하고 포인트 6점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만 합계 포인트 7.28로 48위 안착이다.

 

장유빈은 단 54명의 선수가 풀로 활동하는 리브에서 52위이다.

54명의 면면이 모두 전 세계 탑랭커도 아니다.

존 람, 브라이슨 디샘보 정도만 스타플레이어로 인정받는다.

그 외 약 10여명이 평범한 선수들이고 필 미켈슨, 버바 왓슨 등 일부 선수는 '왕년'에 이름 좀 날렸지만 지금은 노쇠했다.

그 나머지는 냉정하게 말하면 골프팬들조차 잘 알지 못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리브골프 홈에서 공개한 장유빈이 올해 기록을 보면 성적이 왜 부진한지 알 수 있다.

리브는 3라운드만 경기하는 탓에 전세계 모든 투어에서 4라운드를 경기하는 선수들과의 비교는 큰 의미도 없다.

세계골프랭킹이 리브에 포인트 부여를 하지 않는 이유도 각종 기록이 3라운드 기반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유빈의 리브 기록을 PGA 투어와 비교해 보면 장유빈의 실질적인 위치가 어디쯤인지 짐작할 수 있다.

PGA 투어는 매년 170명의 선수 통계를 기록한다.

 

장유빈은 올해 12개 대회 총 36라운드를 경기했다.

 

▲36라운드 평균 티샷 정확도는 53.17%로 리브에서 44위이다.

비슷한 수치 티샷 정확도 53.61%는 PGA 투어에서는 156위이다.

 

▲장유빈의 평균 그린 적중률 64.20%는 리브에서 31위.

PGA 투어 선수 중 비슷한 수치 64.24%는 141위이다.

 

▲그린 주변에서 플레이중 매우 중요한 스크램블링에서 장유빈은 53.88%로 리브에서 48위이다.

PGA 투어에서 53.98%의 스크램블링 기록은 162위.

 

▲장유빈의 퍼팅은 가장 심각하다. 장유빈은 라운드 당 30.4개의 퍼트 개수를 기록하고 53위.

PGA 투어에서 라운드 당 평균 30.3개의 퍼트 개수를 기록한 선수는 170위 꼴찌이다.

장유빈의 리브골프 항목별 기록은 PGA 투어 최하위에 속한다.
리브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장유빈의 2025 기록
PGA 투어 티샷 정확도 53.09%는 156위 순위이다.
PGA 투어 그린 적중률 64.24%는 141위이다.
PGA 투어 스크램블링 53.98%는 162위.
PGA 투어에서 라운드 당 퍼팅 개수가 30.30이면 꼴찌 170위이다.

 

 

리브골프는 통계 기록면에서도 매우 단순하다.

위 장유빈의 자료에서 보듯 총 7개 항목이 전부 인 게 의아할 정도이다.

현대 골프 통계에서 가장 중요한 스트로크 게인 항목이 없다.

 

반면 PGA 투어 공식 홈에 올라온 시즌 통계는 그 자료가 방대하다.

'골프 도서관'이다.

 

예를 들어 그린 어프로치 항목을 보면, 평균 그린 적중율은 기본이고 10야드 구간 별로 어느 선수가 핀에 가까이 붙였는지 알 수 있다. 또 티샷이 러프에 빠졌을 때 러프 위치에 따라 온 그린 여부, 핀에 붙이는 거리 등등이 촘촘하게 기록되어 있다.

 

퍼팅, 드라이빙, 스크램블링 등 항목도 마찬가지이다.

퍼팅 항목에는 3퍼트 통계도 있고, 드라이빙 관련 볼스피드 기록도 있다.

이 모든 항목별 기록에 근거해 스크로크 게인(SG) 통계가 산출되고, 선수 개개인의 토털 SG가 산출된다.

 

골프는 가장 적은 수의 샷(티샷부터 퍼팅 스트로크까지)을 하고 홀 아웃하는 것이 목표인 스포츠이다.

홀인원은 단 한번의 스트로크(샷)로 홀 아웃, -2점을 얻는다.

앨버트로스는 파 5 홀에서 두 번째 스크로크(샷) 만에 홀 아웃, -3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현대 골프는 스트로크에 따른 결과를 최우선 통계로 여긴다.

세계골프랭킹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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