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끝난
'BMW 챔피언십'을 끝으로
PGA투어 2023년 시즌
정규대회가 막을 내렸다.
정규대회가 막을 내린 시점
1년간 2천만 달러 이상
상금을 받은 선수가 등장했다.
바로 현 세계랭킹 1위
페덱스컵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다.
한 선수가 한 해에
상금 2천만 달러 이상을 번 경우는
PGA투어 역사상 처음이다.
스코티 셰플러는 20일 기준
2,100만 달러 이상 상금을 벌어
상금랭킹 1위다.
2위는 존 람으로 1,600만 달러
3위 빅토르 호블란 1,400만 달러
4위 로리 매킬로이는 1,390만 달러다
1,000만 달러 이상 상금을 벌어들인
선수만 총 7명이다.
뿐만 아니라
대회 평균 우리 돈으로
10억원 이상 상금을 따낸 선수도
스코티 셰플러, 존람, 로리 매킬로이 등
3명이나 된다.
매킬로이는 올해 총
17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2번 컷을 통화하지 못했다.
실질적으로 올해 상금은 총 15개
대회에 참가해 벌어들인 금액이다.
존 람은 딱 한번 컷 탈락 했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건강상 기권했다.
셰플러는 올 컷 통과
어메이징 셰플러다.
한국선수들도
올 한해 좋은 결과를 냈다.
임성재 김주형 선수가 각각
총 87억 6천만원, 84억원 이상 벌었다.
김시우 선수도 72억 2천만원을
이경훈 선수는 32억 6천만원.
올해 투어에 재입성한 안병훈 선수는
43억 3천만원을
올해 루키 김성현 선수도
20억 5천만원의 상금을 벌었다..
스코티 셰플러가 올 한 해
경기력이 매우 좋았던 것은 사실.
또 올해 PGA투어의
상금규모가 대폭 상승한 이유도
개개인 선수들이 번 상금 규모와
무관하지 않다.
2022~2023 시즌
PGA투어는 정규대회 42개와
이벤트 대회 2개를 개최했다.
(8월 20일 경기까지)
총 44개 대회 총상금은
474,900,000 달러.
전년도와 비교해
약 4,600만 달러 증액되었다.
5개의 대회가
총삼금 9백만 달러에서
2천만 달러 대회로 '엘리베이터'를 탔고
1,500만 달러 대회도
2천만 달러로 상금이 올랐다.
여기에 4대 메이저 대회상금
총 8,000만 달러를 합하면
선수들은 올해
총 554,900,000 달러를 놓고
(한화 7,432억 8,855만 원)
우승 경쟁을 했다.
이번 주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챔피언'이 결정되는
하이라이트 대회로,
페덱스컵 포인트나 대회 상금은 없다.
대신 이번 시즌 PGA투어에서
가장 골프를 잘한 챔피언이 결정되고
우승자에게는 그 보상으로 1,800만 달러의
'페덱스컵 보너스'가 지급된다.
페덱스 컵 보너스는
공식적으로 선수들의 상금 순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어 챔피언십' 2R...호블란, 모리카와 공동 1위 (1) | 2023.08.26 |
---|---|
'투어 챔피언십' 1R ‘혼돈’의 리더보드..매킬로이 등 부상, 셰플러 트리플 보기, 모리카와 61타 공동 1위 (0) | 2023.08.25 |
[이번주 PGA투어] ‘투어 챔피언십’..명예로운 '페덱스컵 왕관'의 주인공은?..우승 보너스 241억원까지 (0) | 2023.08.23 |
'페덱스컵 우승' 보너스 241억 5,600만 원의 주인공은? (0) | 2023.08.21 |
‘BMW 챔피언십’ 빅토르 호블란 대역전 우승! 임성재 단독 7위 (2) | 2023.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