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이번주 PGA투어] ‘투어 챔피언십’..명예로운 '페덱스컵 왕관'의 주인공은?..우승 보너스 241억원까지

728x90
반응형

투어 챔피언십

2023.08.24~08.27

조지아주, 이스트 레이크 GC

(파70·7,346야드)

 

필드 30

 

페덱스컵 보너스 총액  

57,925,000 달러

(775억 9,000만 원)

 

우승자 페덱스컵 보너스

18,000,000 달러 

(241억 1,000만 원)

 

전년도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


드디어, 마침내

2023년 페덱스컵 챔피언 결정전

'투어 챔피언십'이 열린다.

 

'투어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 사진 PGA투어 웹사이트

 

올 시즌 PGA투어에서

가장 골프를 잘한 단 1명의 선수,

그는 '페덱스컵 왕관'을 쓴다.

 

전 세계 골프팬들과 동료 선수들에게

또 선수 본인과 가족에게

대단히 명예롭게 기억될 타이틀이다.

 

그리고 그 보상으로

241억원의(1,800만 달러)

'페덱스컵 보너스'를 받는다.

 

전 세계 탑 오브 더 탑

스타골프 30인이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에 집결한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이 이번주 시작한다.


필드 노트

시즌 1년 동안 대회성적 +

지난 2주간 두 번의 플레이오프 성적이

더해져서 페덱스컵 랭킹 탑 30 확정.

필드 넘버 1은

페덱스컵 랭킹 1위(#1) 스코티 셰플러다.

 

'투어 챔피언십'이 열리는 애틀란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코스. 사진 PGA투어 SNS

 

스코티 셰플러 #1

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페덱스컵 랭킹 1위로

'투어 챔피언십' 대회를 시작한다.

 

한 선수가 2년 연속

랭킹 1위로 경기를 시작하는 건

2007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시작된 후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해에 이어

언더파 핸디캡 -10을 미리 받고

경기를 한다.

챔피언 왕관을 쓰기까지

절대적으로 유리한 포지션이다.

 

셰플러는 그만큼 올 한 해 

'어메이징' 그 자체였다.

총 22번 대회에 참가해

2번의 우승과 탑10 진입 16회.

 

올 한 해 그가 벌어들인

상금은 무려 2천만 달러가 넘는다.

한 해 순수하게 상금만

2천만 달러 넘게 번 선수는

PGA투어 역사상 셰플러가 처음이다.

 

관련글

2022~2023 PGA투어

시즌 상금랭킹

https://ryder87.tistory.com/117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1년 대회상금만 282억원! 임성재 김주형도 90억원 가까이!

8월 20일 끝난 'BMW 챔피언십'을 끝으로 PGA투어 2023년 시즌 정규대회가 막을 내렸다. 정규대회가 막을 내린 시점 1년간 2천만 달러 이상 상금을 받은 선수가 등장했다. 바로 현 세계랭킹 1위 페덱스

ryder87.tistory.com


빅토르 호블란 #2

지난주 'BMW 챔피언십' 최종일

61타(-9)를 치고 우승했다.

이 대회 우승으로

호블란은 랭킹 2위가 되었다.

 

지난 주 상승세가

이번 주까지 이어진다면

그가 1,8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호블란은 8언더파 핸디캡을 받고

경기를 시작한다.

 

호블란은 이번 시즌

23개 대회에 출전해

2승을 했고 탑10 진입은 8번

단 한차레도 컷탈락을 하지 않았다. 


로리 매킬로이 #3

 

매킬로이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3회 우승했다.

 

로리 매킬로이가 

타이거 우즈의 기록을 앞선

유일한 대목이다.

우즈는 '투어 챔피언십' 2회 우승했고

2회 우승 선수는

우즈와 매킬로이 단 두 명이다.

 

작년 매킬로이는

-10 언더파로 경기를 시작한 셰플러에

역전 우승했다.

그의 언더파 핸디캡은 -4였다.

 

2019년에도 -10에서 출발한

더스틴 존슨에 역전 우승했다.

2019년 핸디캡은 -5

올해는 -7 시작이다.

2019, 2022년보다

출발이 '우수'하다.

 

메킬로이의 올해 성적도

만만치 않다.

그렇기 때문에

페덱스 랭킹 3위로 시작할 수 있는 것.

 

매킬로이는 이번 시즌 

총 17개 대회에 출전해

2승, 탑10 진입 12회다.

탑10 확률 71%.

 

또 지난 5월부터

지난주까지 9개 대회 연속

탑10 진입, 투어 신기록 경신중이다.

4주 전 '스코티시 오픈' 우승 포함이다.

우승이 가까워진 느낌이다.

 

만약 매킬로이가

이번 주 다시 우승한다면

4회 페덱스 챔피언 신기록과 함께

투어 챔피언십 연속 우승 '최초'가 된다.


임성재 # 16 김주형 #17 김시우 #20

 

임성재 5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참가

2019년 투어 조인 후

5년 연속 30인의 '명인열전' 출전이다.

이 하나만의 '팩트'만으로도

임성재는 전 세계 탑랭커 중 

1인임이 분명하다.

 

지난해에는 

로리 매킬로이 스코티 셰플러와 

마지막 홀까지 우승경쟁을 했다.

'통한'의 14번 홀 그린 주변에서

단 한 번의 샷 미스가 더블보기가 됐다.

골프에서 '만약'은 

절대로 쓸데없는 것이라지만

너~~~~~~무나 아쉬웠던 대목이다.

 

올해 임성재는 -2에서 시작한다.

이스트 레이크에서는

그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지난해 매킬로이는

1라운드 1,2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 보기를 했다.

단 두 홀에서 자신의 핸디캡

-4를 날려버렸다.

 

2라운드를 마쳤을 때는

-10으로 시작한 셰플러에 

9타 차 뒤져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전 드라마는 있었다.

 

이스트 레이크에서는

그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이는 임성재와 마찬가지로

-2에서 시작하는 

김주형, 김시우 선수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룰 아닌 룰'이다.


탑 30 페덱스 랭킹 순위별 언더파 핸디캡

16, 17, 20위에 한국 선수들. 김주형은 투어에서 톰 킴으로 활동중이다. 사진 PGA투어 SNS


탑30 페덱스컵 보너스 

'투어 챔피언십'은

우승 상금이 없는 대신

공식적으로 '페덱스컵 보너스'가 있다.

 

2023년 페덱스컵 보너스는 총 

7,500만 달러다.

(한화 1,004억 6,000만 원)

 

이 중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30명에게

57,925,000 달러가 지급된다.

30명의 선수에게 더 많은

보너스가 돌아가고

1위는 7,500만 달러의 20%다.

 

나머지 17,075,000 달러가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31위~150위 선수들의 몫이다.

 

TOP 30 페덱스컵 보너스 POOL

'투어 챔피언십' 대회 결과에 따라 지급되는 탑 30 페덱스컵 보너스 풀

이중

이 중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