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PGA 투어는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2026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이 열리고 있다.
30일 둘째 날 대회가 끝나고 36홀 컷 통과 여부가 결정되었다.
PGA 투어 역사에서 최다 연속 컷 통과 기록 보유자는 타이거 우즈이다.
우즈는 1998년부터 2005년까지 7년 동안 142개 대회 연속 컷을 통과했다.
현재 PGA 투어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 중에는 젠더 쇼플리가 72개 대회 연속 컷을 통과, 이 분야 최고 기록이다.
쇼플리는 2022년 4월 8일 <마스터스> 컷 탈락 이후 작년 10월까지 4년간 단 한 번도 컷 탈락이 없었다.
젠더 쇼플리는 이번주 2026 시즌 데뷔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했다.
그런데 2라운드를 마치고 1타가 모자라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2022년 4월 8일 이후 1,421일 만에 컷 탈락이다.
젠더 쇼플리는 메이저 2승 포함 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고 현재 세계랭킹은 6위이다.

이번 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화제의 중심은 브룩스 켑카이다.
켑카는 2022년 리브 골프가 창설되지 PGA 투어를 탈퇴한 후 리브 골프로 활동무대를 옮겼다.(2022~2026 계약)
그리고 올해 리브골프 계약기간이 1년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리브에서 '탈출', 만 3년 7개월 만에 PGA 투어에 복귀했다.
켑카의 1라운드 성적은 1오버파로 부진했다.
2라운드 예상 커트 라인은 3언더파, 최소 4타를 줄여야 컷을 통과할 수 있었다.
켑카는 2라운드 전반 9에서 버디 1개를 추가 이븐파.
켑카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지만 후반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잡고 4언더파,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다.
켑카의 투어 복귀는 성공이다.
켑카는 2라운드 후 인터뷰에서 "이번주 목표는 4라운드를 경기하는 것이었다. 컷을 통과하고 주말에 경기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작년 챔피언 해리스 잉글리시도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고 36홀 합계 3언더파,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이번 주 유명 탑 랭커 중 컷을 통과하지 못한 선수도 몇몇 있다.
세계랭킹이 가장 높았던 젠더 쇼플리의 컷 탈락에 이어, 세계랭킹 7위 JJ 스폰도 컷 탈락.
스웨덴의 스타 골퍼 루드빅 에이버그(세계랭킹 19위)는 1라운드에서 6타를 잃고, 2라운드에서는 이븐파에 그치며 6오버파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36홀 6오버파는 에이버그의 투어 기록 중 가장 높은 스코어이다.
세계랭킹 13위 알렉스 로렌과 26위 패트릭 캔틀레이도 컷 탈락.
작년 DP월드 투어 포인트 순위 2위로 올해 PGA 투어에 직행한 마르코 펜지도 아쉽게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마르코 펜지는 작년 DP월드 투어에서 3승을 기록했고 현재 세계랭킹은 30위이다.
※PGA 투어 역대 컷통과율
https://ryder87.tistory.com/1345
PGA 투어 역대 컷통과율 1•2위는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
이번주 시즌 데뷔전으로 출전한 젠더 쇼플리가 1타가 모자라 컷 탈락했다.단순한 컷 탈락이 아니다.이는 그가 지난 4년간 달성한 72개 대회 연속 컷 통과 대기록이 깨지는 순간이었다.젠더 쇼플
ryder87.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