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1
<AT&T 페블비치 프로암>
▲2026.2.12~15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989야드)
--US,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카운티, 페블비치
▲출전선수 80명(36홀 노 컷 토너먼트)
▲우승상금 360만 달러(52억 4천만 원)
▲총상금 2천만 달러(291억 3천만 원)
▲2025년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한국 중계 스포티비 골프
대회 첫날부터 불꽃 튀는 '버디 전쟁'.
12일 개막한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대회 첫날부터 불꽃 튀는 버디 전쟁이 벌어졌다.
지난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54홀 단독 선두에 올랐던 히사츠네 료 선수가 10언더파 단독 선두이다.
페블비치 코스에서 1라운드를 경기한 히사츠네 료는 보기 없이 62타(-10)를 쳤다.
2024년 PGA 투어 데뷔 이래 가장 낮은 18홀 스코어를 기록했다.

히사츠네는 지난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3라운드에서 64타(-8)를 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으나 최종일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최종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히사츠네는 아직 PGA 투어 우승은 없다.
선두와 1타 차, 9언더파 공동 2위도 2명이다.
2주 전 <피닉스 오픈>에서 컷 탈락한 샘 번스, 지난주 <파머스 인슈어런스>에서 공동 43위를 했던 키건 브래들리가 주인공이다.
올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않았던 두 선수가 오프닝 라운드에서 힘을 냈다.
지난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챔피언 크리스 고터럽이 8언더파, 공동 4위이다.
투어 데뷔 3년 차 만에 PGA 투어를 대표하는 영건이 된 고터럽의 경기력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지난해 부진했던 토니 피나우도 8언더파, 공동 4위이다.
캐나다의 닉 테일러, 미국의 악샤이 바티아 등 4명의 선수가 7언더파, 공동 7위로 첫날 탑 10에 진입했다.
작년 이 대회 첫 날 단독 선두의 스코어는 8언더파였다.(러셀 헨리)
6언더파가 공동 8위, 총 14명이 오프닝 라운드에서 탑 10에 들었다.
강한 바람이 없었던 첫날 선수들은 코스를 '장악'했다.
올해 6언더파는 공동 11위, 6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만도 11명이다.
또 5언더파(공동 19위) 선수도 9명이고 선두와 6타 차이 4언더파에는 11명의 선수(공동 28위)가 몰려있다.
김시우가 5언더파 공동 19위, 로리 매킬로이가 4언더파 공동 28위이다.
작년 이 대회 첫날에도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1라운드 평균 스코어가 -3.0타로 낮았는데 올해도 3.02타로 조금 더 낮아졌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프로선수 80명과 유명 기업인 & 셀럽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80명이 한 조가 되어 1•2라운드를 경기는 프로암 대회이다.(프로 2+아마추어=4인 1조)
프로와 아마추어 160명은 '페블비치 링크스 코스'와 '스파이 글라스 코스'에서 각각 1라운드와 2라운들 번갈아 경기하고 아마추어는 2라운드를 끝으로 대회를 마감한다.
이후 80명의 프로 선수들이 '페블비치 링크스 코스'에서 3~4라운드를 경기하며 진검승부를 가른다.
이제 막 18홀 경기가 끝났다.
날씨가 좋았던 첫 날 많은 타수를 줄인 선수가 우승경쟁에서 유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승부는 3~4라운드부터 시작이다.
최근 5년 간 이 대회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오른 선수가 우승한 예는 없다.
하지만 이런 기록도 깨지기 마련이다.
선두와 4타 차, 6언더파의 김시우의 1라운드가 실망스럽지 않은 이유이다.
시즌 데뷔전을 치른 로리 매킬로이는 '스파이 글라스 코스' 10번 홀에서 출발했다.
전반 9 홀 동안 버디 3개, 이글 1개를 잡으며 굿 컨디션을 알렸다.
2번 홀에서 버디 추가, 6언더파.
하지만 3번과 5번 파 3 홀에서 각각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오점.
두 홀 모두 2미터 안쪽 파 퍼트를 놓쳤고 두 홀 모두에서 1미터 보기 퍼트를 미스하고 와장창 타수를 잃었다.
3번 홀 더블 보기 후, 곧바로 버디로 만회했고, 마지막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고 18홀 4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작년 시즌 퍼팅 순위 7위였던 로리 매킬로이가 연속 '숏 퍼트'를 더블보기를 기록한 예는 2014년 8월 <BMW 챔피언십> 이후 처음이다.
매킬로이는 2014년 <BMW 챔피언십>에서는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각각 숏 퍼트 실수 더블보기를 했지만 최종 성적은 공동 8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리 매킬로이의 첫 날 샷은 매우 훌륭했다.
선두와 단 6타 차이가 날뿐이다.
매킬로이는 작년에도 36홀 경기 후 선두와 6타 차이가 났지만 3~4라운드에서 총 13언더파를 몰아치고 역전 우승했다.

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이번 주 첫날에도 이븐파로 부진했다.
버디 3개, 보기 3개.
셰플러의 최고 강점인 아이언 샷과 그린 주변 쇼트 게임이 무너졌다.
설상가상 '숏 퍼트 미스도 잦았다.
하지만 셰플러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셰플러는 지난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도 첫날 2오버파를 쳤고 선두와 10타 차였다.
그러나 최종 결과는 1타가 모자라 연장에 합류하지 못하고 최종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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