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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54홀 결과..최종일 19세부터 50세까지 우승 가시권...각양각색 챔피언 스토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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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2026.7.2~5

▲TPC 디어 런(파 71:7,327야드)

--US, 일리노이주, 실비스

▲출전선수 144명/36홀 커트라인 -3/80명 컷 통과

▲우승상금 24억 2천만 원(1,584,000 달러)

▲총상금 134억 6천만 원(8,800,000 달러)

▲2025년 챔피언 브라이언 캠벨(미국)

▲중계 스포티비 골프


이번 주 PGA 투어 스케줄은 <존 디어 클래식>이다.

올해로 55주년을 맞은 토너먼트이다.(2020년 코로나 19, 대회 취소)

 

현지시간 4일 3라운드가 끝났다.

탑 10 리더보드는 순위별로 각각 1타 차, 쉽사리 우승을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

 

루카스 글로버와 리 호지스 선수가 16언더파 공동 선두이다.

잭슨 수버, 벤 코올스, 잭 블레어가 각각 15언더파 공동 3위.

더그 김과 잭 존슨이 차례로 14언더파, 13언더파로 단독 6위와 7위이다.

선두와 4타 차 선수는 모두 11명, 5타 차이 11언더파 선수까지는 모두 18명으로 우승 가시권이다.

 

이번 대회는 누가 우승하든 다양한 스토리가 숨어있다.

19세 선수부터 50세까지 모두 우승 가시권이다.

 

현재 46세의 루카스 글로버가 내일 우승한다면 2009년 1월 <FBR 오픈>에서 48세의 나이로 우승한 케니 페리 이후 18년 만에 45세 이상 선수가 우승하는 기록이 작성될 예정. 

루카스 글로버의 최근 우승은 2023년 8월 <윈덤 클래식>과 <페덱스 세인트 쥬드 챔피언십>이다. 2주 연속 우승.

2009년 <US 오픈> 메이저 우승 포함 투어 6승이 있다.

루카스 글로버가 3라운드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 PGA 투어 영상

 

13언더파의 단독 7위 잭 존슨은 올해 50이다.

올해 만 50세 이상 베테랑 선수만 참가 가능한 'PGA 투어 챔피언스'(시니어 투어)에 합류, 2승을 달성했다.

잭 존슨이 내일 우승하면 같은 해에 PGA 투어 챔피언스와 PGA 투어에서 동시에 우승한 역사상 다섯 번째 선수가 된다.

최근 주인공은 필 미켈슨으로, 그는 2021년 50세 나이로 PGA 투어 메이저 <PGA 챔피언십>과 시니어 투어 2승을 달성했다.

 

잭 존슨이 내일 우승하면 PGA 투어 연장자 우승자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리게 된다.

잭 존슨은 메이저 2승 포함 PGA 투어 12승의 선수이고 2023년 라이더컵 미국팀 캡틴이었다.

2012년 이 대회 챔피언이기도 하다.

잭 존슨이 3라운드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 PGA 투어 영상

 

공동 3위의 잭슨 수버, 밴 코올스, 잭 블레어는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단독 6위 더그 김도 우승하면 투어 첫 승.

더그 김은 한국출생의 부모님을 둔 미국 교포이다.

 

공동 8위의 히사츠네 료는 올해 4월까지 탑 10 피니시 4회를 기록한 선수이다.

4월 <발레로 텍사스>에서 우승경쟁을 했지만 최종일 타수를 잃고 공동 8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약 2개월여 만에 54홀 탑 10에 든 히사츠네 료가 투어 첫 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이다.

 

아마추어 선수 프레스턴 스타우트는 2025~2026 NCAA 개인 챔피언이다.

이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특별 초청을 받았고 선두와 4타 차 우승 가시권이다.

현재 오클라호마 주립대학 골프팀 에이스이다.

내일 스타우트가 우승하면 2024년 1월 아마추어 신분으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닉 던랩 이후 2년 만이다. 

프레스턴 스타우트. 사진 PGA 투어

 

올해 19세의 블레이즈 브라운도 선두와 5타 차, 우승 가시권이다.

블레이즈 브라운은 작년 1월 PGA 투어 초청선수로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작년 콘페리에서 활동했고 올해는 PGA 투어 임시회원 자격을 획득, 2026 시즌이 끝날 때까지 무제한 대회 초청을 받을 수 있다.  블레이즈 브라운이 내일 우승하면 19세 1개월 18일 만에 첫 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는 PGA 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 세 번째에 해당한다.

 

PGA 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은 1931년, 18세 6개월의 나이로 우승한 찰스 코시스와 가 1위, 1923년 19세 4일의 나이로 우승한 해리 쿠퍼가 1위 2위이다. 블레이즈가 최종일 우승한다면 이 항목 순위 3위가 된다. 이는 2013년 이 대회에서 첫 승을 기록한 조던 스피스의 19세 11개월보다 10개월 빠른 우승이다.

 

크리스 고터럽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맥스 호마와 리키 파울러 등 투어 베테랑들도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투어 통산 6승의 맥스 호마의 마지막 우승은 2023년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이다.

역시 투어 6승인 리카 파울러의 최근 우승은 2023년 7월 <로켓 클래식>이다.

 

이번 대회에는 투어 탑 랭커들은 출전하지 않았다.

출전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은 14위의 크리스 고터럽, 16위의 제이콥 브리지먼이다.

그럼에도 세계랭킹 탑 50, 30여 명, 탑 100 선수들이 필드를 채우고 있다.

만만치 않은 우승경쟁이다.

<존 디어 클래식<이 열리고 있는 TPC 디어 런. 사진 존 디어 클래식 공식 홈

 

한국선수는 임성재와 김주형 노승렬이 출전했다.

임성재와 김주형도 우승을 노릴 법 했지만 54홀 결과는 김주형이 9언더파 공동 27위, 선두와 7타 차이이다.

임성재는 8언더파 공동 37위, 선두와 8타 차이.

 

이번 주 18홀 베스트 기록은 8언더파, 루카스 글로버와 잭 블레어가 1라운드에서 각각 8타를 줄였다.

리키 파울러도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였다.

최종일 임성재와 김주형이 8언더파 이상 타수를 줄이고 선두권 선수들이 타수를 잃거나 이븐파에 그치면 이변이 일어날 수 있다.

 

한편 다음 주와 그다음 주는 유럽에서 2주 연속 빅 토너먼트가 열린다.

9일 스코틀랜드에서 개막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16일 잉글랜드에서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디 오픈>이 그것.

2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스코트 셰플러, 2위 로리 매킬로이 등 세계 최정상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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