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54)이 2026년 <US 시니어 오픈> 메이저에서 우승했다.
우승 스코어 12언더파
우승상금 12억 2,000만 원(80만 달러)
시니어 메이저 통산 4승
해링턴의 이번 우승은 2025년의 타이틀 방어이다.
2년 연속 <US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한 것.
해링턴은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4라운드를 출발했다.
1번과 2번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 단숨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후 전반 9홀까지 버디 1개를 더 추가했고 후반 홀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 1개를 추가했다.
4라운드에서만 4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2언더파, 2위에 4타 앞선 압도적 우승이다.
2026년 <US 시니어 오픈>은 7월 2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사이오토 컨트리 클럽'에서 열렸다.
총상금 400만 달러.

<US 시니어 오픈>은 <US 오픈-남자 골프 메이저>과 <US 위민스 오픈-여자 골프 메이저)을 주관하는 USGA(미국골프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시니어 메이저 대회이다.
파드리그 해링턴은 2022년 만 50이 되었을 때 PGA 투어 산하의 시니어 리그인 'PGA 투어 챔피언스'에 합류했다.
'PGA 투어 챔피언스'는 만 50세 이상 베테랑 선수들만 공식 멤버가 될 수 있다.
4대 시니어 메이저 포함, 1년에 28개 대회가 열린다.
PGA 투어 혹은 DP월드 투어에서 은퇴한 베테랑 골프선수들을 위한 최고급 골프 투어이다.
해링턴은 시니어 무대 데뷔 첫 해인 2022년 처음 <US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했다.
이어 작년과 올해 우승까지 이 대회에서만 3승을 했다.
<US 시니어 오픈>에서 3승을 기록한 선수는 단 두 명이다.
1985년 밀러 바버 이후 해링턴이 두 번째.
또 해링턴은 밀러 바버(1984-1985), 게리 플레이어(1987-1988), 앨런 도일(2005-2006)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네 번째 선수이다. 잭 니클라우스, 아널드 파머 등은 한 번씩 우승했다.
해링턴은 작년 <시니어 오픈> 메이저에서도 우승, 시니어 리그 통산 메이저만 4승이다.
'PGA 투어 챔피언스' 통산 우승은 메이저 4승 포함 12승.
해링턴은 이번 우승상금 80만 달러 포함, '챔피언스 투어'에서만 5년간 통산 1천50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벌었다.
2022년부터 2026년 7월 현재 기준, 매년 상금으로만 400만 달러(61억 원) 이상을 번 셈이다.
건강하고 골프만 잘하면 60, 70까지도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상금을 벌 수 있다.
파드리그 해링턴은 DP월드 투어 통산 15승, PGA 투어 통산 6승을 한 탑 랭커였다.
<디 오픈> 2승, <PGA 챔피언십> 1승 등 메이저 대회 3승도 달성했다.2024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다.
단독 2위는 스튜어트 싱크.작년에 이어 올해도 단독 2위를 했다.단독 2위 상금도 6억 6천만 원.탑 10 피니시 10명 모두 1억 원 이상의 상금을 받았다.
한국선수는 양용은, 찰리 위, 최경주가 출전했다.세 명 모두 PGA 투어 챔피언스 공식 멤버이다.
양용은이 공동 17위, 찰리 위가 공동 20위, 최경주는 공동 38위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스코어와 상금은 아래 표 참조.
한편 이번 대회에서 컷 탈락한 선수들도 각각 4,000 달러를 받는다.전체 출전선수 156명 중 컷을 통과한 선수는 60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