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챔피언스 컵
(World Champions Cup)
2023. 12.7~10
플로리다, 콘세션 골프 클럽
필드
팀 인터내셔널 6명
팀 유럽 6명
팀 USA 6명
총상금 135만 달러
(약 18억 원)
중계 JTBC골프&스포츠
대륙별 시니어 골프 대항전 ‘월드 챔피언스 컵’ 첫째 날
젊은 시절 세계 투어를 쥐락펴락 했던 프로 골퍼 레전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하는 월드 챔피언스 컵 첫째 날 경기가 종료되었다.
오전 '6 볼 경기'에서는 유럽팀의 압승. 올해 60세인 팀 유럽의 주장 콜린 몽고메리의 선전이 돋보였다.
스코틀랜드의 콜린 몽고메리는 수년간 라이더컵에서 유럽팀의 맹활약을 펼쳤다. 몽고메리와 그의 노련한 매치플레이 파트너 대런 클라크가 아침에 팀의 선두 31점 중 12.5점을 얻으며, 유럽을 멋지게 선두로 이끌었다. 미국이 2위 (27.5점)였고, 최경주 선수가 출전 중인 인터내셔널팀은 개막 9홀 경기에서 늦게 22.5점을 얻으며 반등했다.
▲첫째 날 오전 경기 결과.. 유럽이 선두, 미국이 2위 최경주가 속한 인터내셔널 팀이 3위다.
오후에는 인터내셔널 팀이 게임을 이끌었다. 최경주+어니 엘스 팀 외에도 스티브 알커 팀도 각각 승점 10점을 땄다.
1일 차 오후 경기까지 마친 결과 1위는 유럽(55.5점), 2위는 미국(55점), 인터내셔널 팀이 3위(51.5점)다. 근소한 점수 차다.
▲첫째 날 오후 경기 결과..중간 점수 1위 유럽, 2위 미국, 3위는 인터내셔널 팀이다.
최경주 선수는 대회 이틀째 날에도 어니 엘스와 함께 오전 6 볼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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