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이민우 T2·이경훈 T4, 우승 오스틴 에크로트..‘코그니전트’ 최종

728x90
반응형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2023. 2.29~3.3

플로리다, PGA 내셔널 리조트

(파71-7,147야드)

 

필드 144

36홀 컷(T65)

 

우승 오스틴 에크로트

우승상금 $1,620,000

21억 5,700만 원

 

총상금9,000,000

119억 8,300만 원


호주교포 2세 이민우 선수와

한국의 이경훈 선수가

4일 끝난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차례로 공동 2위,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두 선수 모두 2024년 첫 탑 10 피니시.

 

이민우 선수 최종일 -4(67타) 최종합계 -14

이경훈 최종일 -5(66타) 최종합게 -13

이민우 선수 상금은 한화 10억 6,700만 원

이경훈 선수 상금은 4억 5,800만 원이다.

 

'코니그전트 클래식' 최종 경기는 월요일(4일) 끝났다.

전날 일요일(3일) 오후 현지 기상 악화로 경기가 중단되었다.

39명의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했고 월요일 잔여 경기를 끝마쳤다.


우승은 공동 1위로 출발한 미국의 영건 오스틴 에크로트(25)

최종일 4타를 줄였다.(67타) 우승 스코어 17언더파

우승상금은 한화 21억 6,000만 원이다.

PGA 투어 50개 대회 출전에서 첫 우승을 했다.

새신랑 오스틴 에크로트가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투어 첫 승. 사진 PGA 투어

 

오스틴 에크로트(미국, 25)

오클라호마 대학 졸업-대학 골프팀 엘리트 

▲ 2021 워커컵 미국 팀 대표

-워커컵은 일종의 아마추어 라이더 컵

▲2022 콘페리 투어에서 프로 데뷔 

-그 해 연말 '투어 챔피언십' 2. PGA 투어 직행 카드 얻음

▲2023 PGA 투어 데뷔

-준우승 1회, 바이런 넬슨

-탑10 4

▲2024년 '코그니전트 클래식' 우승 / 투어 첫승

오스틴 에크로트는 최근 결혼한 '새신랑'이기도 하다.

오늘의 우승은 그의 아내에게도 최고의 결혼선물이 되었다.

 

탑10 최종 성적과 상금 및 한국선수들 결과

 

남아공의 에린 반 루옌은 4라운드에서 데일레 베스트 63타(-8)를 치고 공동 준우승.

전반 9개 홀에서만 7타를 줄였다. 1번~6번 홀 연속 버디, 8번 버디.

후반 1타를 더 줄이고 최종합계 14언더파.

이민우 선수와 공동 준우승.

 

공동 1위로 출발했던 셰인 로리는 아쉬운 4라운드를 보냈다.

3명의 공동 1위 출발 선수 중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메이저 우승이 있는 만큼 멘털 측면에서 우세해 보였기 때문.

하지만 그의 경기력은 좀처럼 올라오지 않았고

출발 점수 13언더파 그대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주 우승자 제이크 냅도 공동 4위

2주 연속 훌륭한 경기를 했다.

 

안병훈 선수는 최종합계 10언더파 공동 21위

1라운드 선두였던 김성연 선수는 최종 공동 6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68명의 컷 통과 선수 중 사실상 꼴찌ㅠㅠ.


PGA 투어 '플로리다 스윙'은 다음 주 올랜도에서 열린다.

시그니처 이벤트 특급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69명의 특급 엘리트 선수들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총상금 2천만 달러에 우승상금만 400만 달러(한화 53억 3천만 원)

 

김주형,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가 출전한다.

4명의 선수는 작년 페덱스컵 최종 순위 탑50 자격

이민우은 이번주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새롭게 출전 자격을 부여받았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