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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오픈' 메이저 챔피언 셰인 로리 등 3명 공동선두..‘코그니전트’ 3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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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2023. 2.29~3.3

플로리다, PGA 내셔널 리조트

(파71-7,147야드)

 

필드 144

36홀 컷(T65)

 

총상금9,000,000

119억 8,300만 원

 

우승상금

1,620,000

21억 5,700만 원

 

전년도 챔피언

크리스 커크


32(현지 시간) PGA 투어 플로리다 스윙

코그니전트 클래식’ 3라운드가 종료되었다.

셰인 로리 포함 3명이 공동 선두 중간합계 13언더파.

 

공동 선두 13 선수의 3라운드 결과

셰인 로리 66(-5)

데이비드 스킨스 66(-5)

오스틴 에크로트 69(-3)

공동선두 3인방. 좌부터 셰인 로리, 데이비드 스킨스, 오스틴 에크로트. 사진 PGA 투어

 

최종일 경기를 남기고 우승경쟁에 불이 붙은

리더보드 상단에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촘촘하게 모여 있다.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셰인 로리는 아일랜드에서 왔고

데이비드 스킨스는 잉글랜드, 오스틴 에크로트는 미국 선수이다.

 

공동 4위 그룹(10언더파)에는 호주의 이민우,

스코틀랜드 출신 마틴 레어드, 프랑스 선수 빅터 페레즈가 있다.

케빈 유, 반 정쭝 등 대만 선수는 2명이나 탑10에 이름을 올렸다.

 

셰인 로리(35)2019년 메이저 디 오픈우승 이후 5년 만에 우승 도전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공동 5위 마감.

베테랑 셰인 로리의 3라운드 스코어카드. 5타를 줄이고 13언더파 공동 선두. 사진 PGA 투어

 

42세의 데이이브 스킨스는 작년 콘페리 투어 우등생자격으로

2024년 투어 카드를 얻었다.

콘페리 투어는 매년 연말 포인트 리스트

탑30 선수에게 1PGA 투어 직행 티켓을 부여한다.

스킨스는 2005년 프로선수가 되었다.

내일 그가 우승하면 프로데뷔 19년 만에

생애 첫 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을 수 있다.

상상만 해도 감격적인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오스틴 에크로트는 2023년 투어 루키로 25.

작년 제이슨 데이가 우승했던 바이런 넬슨대회에서

김시우 선수와 함께 공동 2위를 했었다. 내일 우승하면 첫 승.

전날 1, 2위 그룹 선수 중 유일하게 살아남으며 투어 첫 승 도전!

 

2라운드 단독 선두 버드 컬리는 3타를 잃고 8, 공동 11.

공동 2위였던 게릭 히고 선수도 2타를 잃고 공동 11위.

 

호주 교포 2세2 이민우가 대회 3일째

5타를(66) 줄이고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4.

선두와 3타 차이로, 투어 첫 승 의지를 불태웠다.

 

최근 몇 년간 이 대회 우승자는

투어 첫 승의 주인공들이었다.

2022년 셉 스타라카, 2020임성재,

2019년 키스 미첼이 그들이다.

 

또 코스가 어려운 만큼 역전 우승도 자주 나왔다.

2022년 셉 스트라카는 마지막 날 5타를 뒤집고 대 역전 우승했다.

2020년 임성재도 선두에 3타 뒤져 있었지만 이를 뒤집고 1타 차 우승.

이경훈 선수가 포함된 공동 118언더파 선수들도 우승 가시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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