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023.37~3.10
플로리다, 베이 힐
(파72-7,466야드)
필드 69명
36홀 컷(T50)
우승 스코티 셰플러
우승상금$4,000,000
52억 8,000만 원
총상금$20,000,000
264억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27세)의 압도적 우승.
10일(현지시간) 끝난 PGA 투어 2024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스코티 셰플러가 우승했다.
최종일 6타를 줄이고(66타) 최종합계 15언더파. 2위에 5타나 앞선 우승이다.
셰플러는 공동 1위 출발이라는 압박 속에서도 4라운드 보기 없이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했다.
2022년 우승에 이어 같은 대회 두 번째 우승이다. PGA 투어 통산 7승.
같은 우승이지만 올해는 시그니처 특급대회로 열린 만큼 우승상금은 무려 400만 달러. 한화 52억 8,000만 원.
2년 전 160만 달러보다 140만 달러나 상승한 우승상금이다.
이번대회 포함 6번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톱10 피니시 5회.
놀라운 경기력이다. 오늘 우승상금 포함 올해만 벌어들인 상금이 640만 달러(84억 5,000만 원), 상금랭킹 1위이다.
스코티 셰플러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뿐만 아니라 2위 로리 매킬로이와의 포인트 간격을 2포인트 차로 벌렸다. 로리 매킬로이가 1위에 도달하려면 메이저 우승 포함, 1승을 더 추가해야만 가능하다.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친 아일랜드의 셰인 로리는 최종일 이븐파. 최종합계 9언더파.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조만간 꾸준히 최상단 리더보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만큼 조만간 우승할 확률은 더 높아졌다. 단독 3위 상금 140만 불, 한화 18억 5,000만 원.
작년 US오픈 챔피언 윈덤 클락이 단독 2위. 준우승 상금 220만 달러, 한화 29억 원이다.
18번 홀에서 8미터 버디 퍼트를 성공하고 셰인 로리와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가 되었다. 단독 2위와 2인 공동 2위 상금 차이는 무려 5억 2,000만 원이다.
러셀 헨리, 윌 잘라토리스가 공동 4위
전날 톱 10에 없었던 브랜든 토드, 사히타 티갈라가 공동 6위.
안병훈이 마지막날 힘을 내고 4타나 줄였다. 최종합계 4언더파 4인 공동 8위
안병훈의 상금은 7억 6천만 원(579,000 달러)이다.
경기 초반 3타를 줄이며 공동 2위까지 올랐던 저스틴 토마스는 후반에 4타를 잃고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종합계 3 언더파.
마쓰야마 히데키도 공동 12위. 18번 홀 1.6미터 파 퍼트 미스로 공동 8위에서 공동 12위로 밀려났다.
12인 공동 12위 상금은 각각 5억 1천만 원이다.
3라운드 대회 영웅으로 떠오른 로리 매킬로이는 최종일 4타를 잃고 5인 공동 21위. 최종합계 1언더파.
공동 21위 각각 상금은 2억 8,500만 원. 비록 우승과는 거리가 건 결과를 냈지만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기간 언론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특급 스타이다. 이는 대회를 더 많이 알리는 역할도 한다.
3라운드 매킬로이의 활약상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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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401야드 파4 1온 성공 버디! '아놀드 파머-베이 힐 코스' 최초
로리 매킬로이는 부글부글 끓고 있었다. 무더운 날씨 탓에 기온도 들끓고 있었다. 여기에 강풍은 누군가의 습관성 버릇처럼 늘 함께 했다.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세상 어렵고 힘든 베이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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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들 최종 결과와 상금
안병훈 공동 8위 -4 / 상금 한화 7억 6,428만 원
임성재 공동 18위 -2 / 상금 한화 3억 8,148만 원
김시우 공동 30위 +1 / 상금 한화 1억 6,302만 원
이민우(호주교포) 공동 44위 +3 / 상금 한화 8,448만 원
김주형 공동 52위 +6 / 상금 한화 6,468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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