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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PGA투어 '코리안 브라더스' 탑랭커 우뚝..SNS 팬계정 열광적인 응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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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현재 미국 PGA투어에서

공식회원(투어카드 확보)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선수는 무려 6명이다.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톰킴), 이경훈과

올해 공식 회원이 된 안병훈 김성현이 주인공들.


'한국 골프의 유산' 최경주가 지난 2000년 PGA투어를 처음 '개척'한 이후 

전 세계 최고의 투어에서 이처럼 많은 한국 선수들이 활동하기는 처음이다.

비공식 회원으로 활동 중인

배상문, 강성훈, 노승열까지 합하면 9명이다.


PGA투어는 매년 내로라하는 신인선수들이 등장하고

기존 특급 스타 탑랭커들과도 당당하게 우승 경쟁을 한다.

 

현재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2020년 PGA투어 루키이다.

지난해 3년 만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르고 올해도 계속 1위다.

투어 7년 차 존 람과 13년 차 로리 매킬로이가 2, 3위 자리를 고수중.

매킬로이는 사실상 12년 차

2010년 투어 공식 조인후 첫 승. 2012년까지 투어카드 확보

그러나 2011년 PGA투어를 '쌩까고' 유럽투어에 전념했다.ㅋㅋㅋ

당시 언론은 이를 두고 또 한참을 떠들었다.

그러다 2012년 복귀, 3월에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현재는 PGA투어 '일인자'가 되었다. 


이렇듯 신구 조화를 이뤄 초특급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은 탑랭커로 '인정' 받으며 위상도 날로 높아가고 있다.

 

임성재는 대회 조편성에서 '피처드 그룹'(1, 2라운드 전 홀 중계)에 속하고

김시우, 김주형도 상위 랭커들과 한조에서 자주 경기한다.

그런 만큼 생중계 방송에 빈번히 등장하고 인지도가 높아진다.


트위터에는 전 세계 탑랭커들의 4라운드 경기를 '추적'하는 팬계정이 엄청 많다.

로리 매킬로이, 리키 파울러, 존 람, 조던 스피스 등 세계랭킹 50위 안의 선수들은

각각 2개 이상의 팬 계정이 있다.

탑랭커들의 경기를 추적하는 팬계정을 리드하는

계정이 따로 있는데 팔로워만 10만명 이상이다.

매킬로이는 1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팬계정이 4개 이상으로 가장 많다.


한국 선수들은 어떨까?

당연히 열렬한 팬이 운영하는 팬계정이 있다.

특히 임성재는 매번 우승 경쟁 선수로 꼽히며 인기가 많다.

'코스'의 귀염둥이 막내 김주형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영어 소통이 확실하기 때문에 골프팬들은 톰킴에게 더 큰 친밀감을 갖는다.

한국 선수들의 성적이 좋으니 이런 일도 가능하다.


PGA투어 2023 시즌이 막바지다.

8월 10일 시작하는 '플레이오프'가  딱 4주 남았다.

페덱스 포인트 관리에 집중할 타임이다.

페덱스 포인트는 선수들의 1년 농사를 수치로 보여준다.

페덱스 포인트는 또 투어카드 유지 및 탈락을 결정하는 최우선 제도이다.

매년 125위까지만 다음 연도 투어카드를 가질 수 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플레이오프에 출전권을 놓고

이번주부터 페덱스 포인트 경쟁이 더욱 불붙을 예정.

※'플레이오프'는 2023 시즌을 마감하는

일종의 '올스타'전으로 3개의 대회가 열린다.

1차는 페덱스 포인트 70위까지만 참가할 수 있다.

2차는 1차 참가자 70명 중 20명이 탈락하고 50명만 출전한다.

3차 대회는 2차 50명 중 최종 30명이 출전해 올 한 해 왕중왕을 뽑는다.

전 대회 모두 스트로크게임 방식으로 4라운드 진행.

우승 보너스만 1,800만 달러!!


현재 페덱스 포인트<표 ⑴ 참고>

김시우, 임성재, 김주형 1차전 참여 퍼펙 완성

이경훈, 안병훈 선수도 남은 대회에서 순위를 끌어올려

50위 안에 들어야 한다.

올해 신인 김성현은 1차 목표 70위 진입! 


임성재는 작년 1,800만 달러 우승 보너스를 코앞에 두고

로리 매킬로이, 스코티 셰플러와 당당하게 경쟁했다.

1타 차로 스코티 셰플러와 공동 2위로 마감했다.

2022년 전 세계 프로 선수 중 두 번째로 골프를 잘한 결과이다.

 

임성재는 2019년 투어에 입성한 후 4년 내내

최종 30명만 출전하는 파이널에 속했다.

그가 얼마나 견고하고 놀랄만한 골프를 하고 있는지

증명이 차고 넘치고 그야말로 탑오브 탑랭커=임성재이다


올해는 김시우가 펄펄 날고 있다. 

김시우는 30인 대회에 나갈 확률이 1만 퍼센트이다.

임성재와 김주형, 안병훈, 김성현이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2023 전 세계에서 가장 골프를 잘한 탑 30에 합류하길 오늘도 기도!!


2023 현재 페덱스 포인트 및 세계랭킹

(세계랭킹은 페덱스 포인트와는 무관하지만 참고용

세계랭킹 50위 선수는 전 세계 탑랭커로 불린다.)

세계랭킹 50위 안에 든 선수는 공인된 전 세계 탑랭커로 불린다. 자랑스러운 코리안 브러다스!!

 

2023 현재 PGA투어 상금랭킹 탑 30

한국선수 3명 포함 어메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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