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PGA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바바솔 챔피언십'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Genesis Scottish Open

                                                               -PGA투어+DP월드투어 공동 승인 대회-

Genesis Scottish Open 2023 Leaderboard - PGA TOUR

 

2023. 7.13~16

스코틀랜드 '더 르네상스 클럽'(파 70‧7,237야드)

필드 156명

총상금   900만 달러

디펜딩 챔피언 잰더 쇼플리

 

두바이 레이스 포인트 8,000

페덱스 포인트 500

세계랭킹 포인트 62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공식 홍보 포스터. 출전 선수들의 면면이 메이저 대회 못지 않게 화려하다. 사진 @/ScottishOpen

필드 & 스토리 라인 

한국기업 현대가 메인 스포서인 대회이다.

PGA투어, DP월드투어 공동 승인 대회

DP월드투어 '롤렉스 시리즈' 중 하나로 특급 대회이다.

'디 오픈'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링크스 코스에서 열리는 만큼

탑 랭커들이 골프의 성지 스코틀랜드로 대거 운집했다.

세계랭킹 탑10 중 2위 존 람을 빼고 전원 참가

 

PGA투어 페덱스 포인트 상위 75명

DP월드투어 레이스두바이 포인트 상위 75명이 필드를 채웠다.

한국 선수는 임성재, 김주형, 이경훈, 안병훈, 김성현이 출격!.

김시우는 이번주는 건너 뛰고 디오픈 메이저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KPGA 김비오, 김영수, 서요섭 등 3명의 선수도

'스폰서 초청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대회에 참가한다.

 

파워 랭킹..링크스 코스가 익숙한 유럽출신 선수 우승?

1. 페트릭 켄틀레이..2023년 코스에서 'all-around ranking' 1위. 우승만 없다. 이번에는?

2. 스코티 셰플러..올해 18개 대회 참가, 마스터스 우승+1, 14번 탑10 진입. 경이로운 경기를 하고 있다.

3. 토미 플릿우드..US오픈 공동 5위, 캐네디언 오픈 단독 2위 등 내셔널 대회에서 강하다. 유럽투어 6승의 강자

4. 젠더 쇼플리...디펜딩 챔피언

5. 티럴 해튼..올해 우승 없이 상금순위 9위 랭크. 16번 대회 참가 중 탑10 10회. 유럽 롤렉스 시리즈 최강자로 4승

6. 빅토르 호블란...항상 우승 후보에 오르는 젊고 재능 많은 전 세계 10위 안에 드는 탑랭커 

7. 매튜 피츠패트릭...링크스 코스가 두렵지 않은 잉글랜드의 US오픈 메이저 챔피언

8. 리키 파울러...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올해 기량이 최절정에 달한 만큼 멀티 우승?

9. 로리 매킬로이..10년 넘게 모든 대회 우승 후보. 올해 A급 경기를 하진 못하고 있지만 올 공식 랭킹 탑6

10. 윈덤 클락..올해 US오픈 우승+웰스파고 챔피언. 미국 언론은 빼어난 원석이 드디어 보석이 되었다고 말한다.

11. 이민우..2020년 우승자. 유럽투어와 PGA투어 병행 중. 이제 24세. 그의 경쟁력은 무한대다.

*파워 랭킹에 오르진 못했지만 김주형 선수는 작년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해 공동 4위를 했다.

PGA투어 '재간둥이' 김주형이 날아 오를때가 되었다. 임성재 역시 매번 대회때마다 강자다. 

 

바바솔 챔피언십

Barbasol Championship

https://www.pgatour.com/tournaments/2023/barbasol-championship/R2023518/leaderboard

Barbasol Championship 2023 Leaderboard - PGA TOUR

 

2023. 7.13~16

켄터키 주 킨 트레이서 골프 클럽-챔피언스 코스(파72‧7,328야드)

필드 156명

총상금   380만 달러

디펜딩 챔피언 트레이 멀리넥스

 

페덱스 포인트 300

세계랭킹 포인트 16

 

필드 & 스토리 라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기간에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다.

역시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승인 대회.

 

PGA투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75위권 밖의 '버블' 선수들이

페덱스 포인트를 살뜰하게 챙길 절호의 기회이다.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75명도 미국으로 건너왔다.

이번 대회에서 성적이 좋으면 내년 PGA투어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비공식 스페셜 초청자로 배상문, 강성훈, 노승열 선수도 참가한다.

세 선수 모두 PGA투어에서 우승 경험도 있는 베테랑들.

우승은 오기 마련이다. 이번 대회가 그 기회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