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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리브골프 '골프내전' 끝?!..리브골프 PGA투어에 10억 파운드 투자'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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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 더 선'은 11월 2일(영국시간) 오후 4시경 "PGA 투어와 리브골프가 '골프내전'을 끝낼 준비가 되었다."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리브골프가 PGA 투어에 10억 파운드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에는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의 역할이 컸다.

10억 파운드는 현 시점 약 13억 달러이고 한화는 약 1조 7,800억 원이다.

 

'더 선'에 따르면 리브골프의 2025년은 PGA 투어 범위에 속하게 된다.

또 리브는 PGA 투어에 합류하기 위해 10억 파운드의 엄창난 '수수료'를 지불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이 결정이 된 것은 아니다.

리브골프가 PGA 투어에 10억 파운드를 투자하는 결정은 PGA투어 정책이사회의 최종 승인이 필요하다.

'더 선'은 PGA 투어 정책이사회가 리브투자를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PGA 투어 정책이회사는 현재 12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12명 중 6명이 현역 투어 선수이고 그중 한 명이 타이거 우즈이다.

 

'더 선'이 '독점'이라고 주장한 보도 이후 유럽의 다수 매체는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그러나 미국 언론은 일체 관련 보도는 내놓지 않고 있다.

또 유럽의 일명 '유력지'들도 관련보도는 하지 않고 있다.

 

또 양측의 '골프내전' 종식에 앞장섰다는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의 공식 코멘트도 없다.

PGA 투어와 리브골프의 공식 입장도 없다.

 

'더 선'의 보도이다.

사실 여부는 두고 볼일이다.

' 더 선'의 관련 보도. 매체는 독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 '더 선'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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