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더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릿지 앳 펠리칸>
▲2024 11.14~17
▲펠리칸 GC(미, 플로리다)
*파70-6,349야드
▲필드 120/36홀 컷
▲우승상금 6억 8천만 원(＄487,500)
▲총상금 45억 7천만 원(＄3,250,000)
▲전년도 챔피언 릴리아 부
이번주 LPGA는 플로리다 펠리칸 GC에서 <아니카 드리븐 게인브릿지>가 열린다.
다음 주 시즌 파이널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대회이다.
펠리칸에서 대회가 끝났을 때 시즌 포인트 상위 60명만 시즌 파이널에 출전할 수 있다.
또 이번 대회가 종료되었을 때 시즌 포인트 상위 100위까지 2025년 투어카드가 주어진다.
100위권 버블 순위 선수들에게는 2025년 삶이 달라질 매우 중요한 대회이다.
세계랭킹 1위, LPGA 시즌 포인트 1위 넬리 코다가 9월 23일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이후 2개월 만에 골프코스로 컴백했다. 코다는 이번 시즌 5월까지 메이저 1승 포함 총 6승을 달성했다.
막강한 필드이다.
2024 시즌 메이저 챔피언 5명 중 4명이 출전한다.
<에비앙 챔피언십> 챔피언 후루에 아야카만 빠졌다.
최근 이 대회 우승자 넬리 코다(2021, 2020) 김세영(2020) 작년 챔피언 릴리아 부 모두 출전한다.
올해 멀티 우승자 리디아 고(3승), 인 루오닝(3승), 로렌 코플린(2승) 한나 그린(2승) 등도 필드에 있다.
올시즌 투어 우승자 20명 중 17명이 경쟁한다.
후루에 아야카(시즌 포인트 4위) 지노 티띠꾼(7위) 타케다 리오(일 투어) 3명만 출전하지 않는다.
한국선수는 유해란 김아림 양희영 등 시즌 1승을 달성한 선수 올 출전.
그 외 김세영 최혜진 안나린 임진희 등 총 17명이 출전한다.
고진영은 이번주 휴식이다.
시즌 포인트 60위권 버블
현재 시즌 포인트 56위부터 65까지 탑 60 버블 선수 모두 출전한다.
56위 이민지(호주 교포)
57위 리오나 매과이어
58 김효주
59 이미향
60 스테파니 키리아코우
61 가비 로페즈
62 시부노 히나코
63 카를로타 시간다
64 오스턴 김
65 애슐리 부하이
66 알렉사 파노
김효주와 이미향이 60위 바로 앞이다.
아슬아슬한 포지션이다.무조건 컷을 통과하고 순위를 안정적으로 올려야 한다.
63위에 랭크된 스페인의 카를로타 시간다는 2013년부터 작년까지 한해도 빠지지 않고 투어 파이널에 출전했다.
56위의 이민지도 컷을 통과하지 못하면 위험하다.
시즌 파이널에 중요한 이유는 LPGA 역사상 가장 큰 우승상금 때문이다.
총상금 1,100만 달러의 36% 400만 달러의 우승상금이 걸려있다.
출전자격을 갖춘 선수 누구라도 400만 달러(56억 2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LPGA는 평소 총상금의 15% 선에서 우승상금이 정해진다.
이번주 대회 <아니카 드리븐>도 총상금 325만 달러의 15% 487,500 달러가 우승상금으로 책정되었다.
이런 점에 비춰보면 파이널 우승상금은 파격적이다.
참고로 PGA 투어의 우승상금은 총상금의 18%로 이미 정해져 있다.
DP월드는 8% 미만이다.
동상이몽 시즌 포인트 100위권 버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많은 선수들은 또 다른 목적이 있다.
투어 파이널 출전 목표가 부러운 선수들이다.
바로 내년 투어카드를 잃을 위기에 있는 선수들이 그들이다.
포인트 순위 100까지 2025년 투어카드 확보이다.
한국선수 중에도 100권 버블 포지션이 있다.
93위 장효준
98위 전지원
104 강혜지
이정은6(121위) 강민지(122위) 이정은5(124위) 등은 우승 혹은 준우승을 해야 한다.
이정은은 2019년 메이저 <US 오픈>에서 우승했다.
메이저 우승은 향후 5년짜리 투어카드를 받는다. 올해가 마지막 5년째이다.
한편 대회에 등장하는 아니카는 LPGA 레전드 오브 레전드 아니카 소렌스탐이다.
같은 기간 월드와이드 여자프로골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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