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PGA+여자 프로골프

임진희 이미향 공동 3위, 첫날 공동 1위 전지원 와르르..<아니카 드리븐 게인브릿지> 2라운드

728x90
반응형

LPGA투어

<더 아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릿지 앳 펠리칸>

2024 11.14~17

펠리칸 GC(미, 플로리다)

*파70-6,349야드

▲필드 120/36홀 컷

 

▲우승상금 6억 8천만 원($487,500)

▲총상금 45억 7천만 원($3,250,000)

▲전년도 챔피언 릴리아 부


다음 주 2024 LPGA 시즌 종료를 앞두고 이번주 플로리다에서는 막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아니카 드리븐 게인브릿지> 2라운드가 종료되었다.

일몰로 인해 3명의 선수가 1홀을 남기고 경기가 중단되었지만 성적은 탑10 밖이다.

 

36홀 경기 결과 잉글랜드의 찰리 헐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

중간합계 10언더파.

전날 전지원 등과 6언더파 공동 선두였고 2라운드에서 4타(66타)를 줄이고 10언더파를 만들었다.

찰리 헐. 사진 LPGA 투어
찰리 헐이 2라운드 종료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 LPGA 투어 영상 캡처.

 

단독 2위는 넬리 코다이다.

1라운드와 2라운드 각각 4타씩 줄이고(66타) 중간합계 8언더파이다.

 

한국의 임진희 이미향이 공동 3위 7언더파이다.

임진희가 2라운드에서 5타를, 이미향이 2타를 줄였다.

 

김세영이 2타를 줄이고 5언더파 공동 8위 그룹에 합류했다.

김세영은 전날 공동 11위로 탑 10 밖이었다.

 

첫날 홀인원을 기록하고 6언더파 공동 1위에 올랐던 전지원은 2라운드에서 4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33위로 와르르 무너졌다.


이번 대회에 한국선수는 17명이 출전했다.

이중 11명이 36홀 컷을 통과했다.

안나린 김효주 등 7명은 컷 탈락.

 

특히 김효주는 대회시작 전 CME 순위 58위로 컷을 통과하고 공동 20위 이상 성적만 내면 시즌 파이널에 출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컷 탈락, CME 순위는 62위로 떨어졌다.

CME 순위 60위까지만 다음 주 시즌 파이널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한국선수는 총 24명이 LPGA 투어에서 활동했다.

다음주 파이널 'CME 순위 100위까지만 2025년 카드 보장이다.

 

조수빈 박희영 지은희는 내년 LPGA 카드 상실이다.

강혜지 강민지는 공식 카드는 잃지만 조건부 회원(CME 순위 101~130위)으로 몇몇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또 출전한 대회에서 탑 10 피니시를 할 경우 다음 대회 출전자격도 주어진다.

그러다 우승하면 즉시 공식 멤버가 된다.

 

전인지는 현재 CME 순위 130위권이지만 카드를 잃지는 않는다.

2022년 메이저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자격으로 5년짜리 카드(2027년까지)를 보장받았다.

전인지는 현재 부상 등으로 병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 표는 11월 15일(현지시간 2라운드 종료 시점) 한국선수 24명의 CME 순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