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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유인나 박금강 주수빈 2025 LPGA 투어카드 획득..<2024 LPGA Q시리즈 -최종전> 상위권 순위로 투어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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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인나 주수빈 박금강이 2025LPGA 투어카드를 획득했다.

유인나. 사진 앱손 투어 공식 인스타

 

유인나 박금강 주수빈 세 선수는 10(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매그놀리아 그로브-크로싱 코스’(파72)에서 종료된 <2024 LPGA Q시리즈-최종전> 마지막 라운드에서 상위권 순위로 경기를 마치고 투어카드를 얻었다.

 

<2024 LPGA Q시리즈-최종전>125일부터 10일까지 총 5라운드가 진행되었다.

5라운드는 애초 9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폭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고 10일 재개, 무사히 총 90홀을 마쳤다.

99명이 출전한 최종전에서 상위 26(공동 24)2025 LPGA 투어카드를 얻었다.

 

유인나는 2024KLPGA 상금왕 1위답게 최종 순위 단독 8(14언더파), 한국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으로 투어카드를 얻었다.

 

KPGA에서 활동했던 박금강도 공동 10(12언더파)라는 훌륭한 성적으로 가뿐하게 투어카드를 얻었다.

 

2023년 처음 LPGA 투어에 조인한 주수빈은 2024 정규시즌에서 카드를 잃었다.

하지만 시즌 종료 1개월 만에 Q시리즈를 통해 다시 카드를 되찾았다.

성적도 좋았다. 공동 1111언더파.

 

이번 Q시리즈 최종전에는 총 8명의 한국선수가 출전했다.

이정은5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분전했지만 아쉽게 카드를 얻진 못했다.

 

한국선수 최종 결과

 

새로운 멤버 유인나 박금강 등 포함, 2025년에 LPGA 투어에서 활동하게 될 한국선수 공식 멤버는 총 19명이다.

유해란 김세영 고진영 최혜진 임진희

안나린 김아림 양희영 신지은 이미향

김효주 이소미 성유진 장효준 전지원

전인지 주수빈 유인나 박금강


한편 <2024 LPGA Q시리즈>는 총 3단계로 진행되었다.

 

2024년 8월, 1단계로 사전 예선 4라운드가 경기가(144명 출전/95명 통과) 있었고 이후 10월, 2단계로 1차 예선 4라운드 경기가 진행되었다.(192명 출전/38명 통과)

 

그리고 이번주 99명이 3단계 최종전에 출전, 26명이 2025년 투어카드를 얻었다.

유인나 박금강 주수빈 등과 같이 예선과정 없이 최종전에 다이렉트로 출전한 선수가 61명이다.


최종전 1위는 5라운드 합계 27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

2위도 일본의 이와이 치사토 (21언더파) 선수이다.

3위는 폴린 부샤르(프랑스·20언더피).

아케이 치사토의 쌍둥이 자매 이와이 아케이(16언더파)가 공동 5위에 올랐다.

야머시타 미유. 사진 앱손 투어 공식 인스타

 

내년 투어카드를 얻은 26명 중 나라별로는 일본과 미국이 각각 5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이 한국으로 3명이다.

중국과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가 각각 2명이다.

그 외 벨기에 네덜란드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잉글랜드 선수가 각각 1명이다.

Q시리즈를 통해 2025년 LPGA 투어카드를 얻게된 26명의 선수들

 


2025LPGA 신인왕 대결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한국의 유인나(21)와 일본 선수들 간의 경쟁으로 좁혀질 가능성이 높다.

 

내년 LPGA 투어에 새롭게 조인할 일본 선수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우선 2024년 일본투어 상금왕 1위 타케다 리오(21).

작년 한해 7승을 했다.

이 선수는 지난 10월 일본에서 열린 LPGA+JLPGA 공동 주관 대회 <2024 토토 재팬>에서 우승, LPGA 투어카드를 얻었다. 

 

이번 Q시리즈 최종전에서 1위를 한 야마시타 미유(23)는 2024 일본투어 상금왕 2위이다.

2022~2023년 상금왕 1위였고 일본 투어에서 활동하면서도 미국 메이저 대회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출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와이 쌍둥이 자매(22)가 일본투어 상금왕 3위와 5위이다.

 

이들은 2024년 한국투어 상금왕 1위 유인나와 라이징 스타로 뜨겁게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유인나와 이들 일본 선수들은 투어 첫해에 우승을 할 가능성도 높다. 

 

올해 LPGA 신인왕 후보는 일찌감치 한국의 임진희와 일본의 사이고 마오로 좁혀졌다.

시즌 막판 사이고 마오가 조금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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