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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셉 스트라카, 제이슨 데이 등 우승경쟁..<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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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아메리카 익스프레스>

2025.1.16~19

코스

1)핏 다이 스타디움 코스(SC)

파 72:7,210야드 -0.12

2)라퀸타 컨트리클럽(LQ)

파72:7,060야드 -3.49

3)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NT) 

파72:7,147야드 -4.16

필드  156명(3라운드 컷)

우승상금 1,584,000 달러(23억 원)

▲총상금 8.800,00 달러(128억 원)

▲전년도 챔피언 닉 던랩(아마추어 신분 우승)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라운드가 종료되었다.

토너먼트 특성상 3라운드 종료 후 컷 탈락이 정해졌다.

걱정했던 대로 임성재 김주형 이경훈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54홀 커트라인은 9언더파.

작년 12언더파 보다 높은 커트라인이다.

 

한국선수 중에는 김시우가 10언더파로 유일하게 컷을 통과했다.

안병훈은 이번주 대회에 나오지 않았다.


54홀 단독 선두는 오스트리아의 셉 스트라카. 

중간합계 23언더파이다.

셉 스트라카는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2023년 <로마 라이더컵>에도 유럽팀 멤버로 출전했다.

셉 스트라카. 사진 PGA 투어

 

제이슨 데이, 저스틴 토마스, 패트릭 캔틀레이 등 이름 있는 스타골퍼들이 리더보드 상단에 있다.

 

전 세계랭킹 1위 호주의 제이슨 데이 등 3명이 공동 2위 19언더파.

선두와 4타 차이이다.

제이슨 데이는 2023년 5월 <바이런 넬슨> 우승 이후 아직 2년 만에 우승도전이다.

제이슨 데이. 사진 PGA 투어

 

역시 전 세계랭킹 1위 저스틴 토마스와 현 세계랭킹 12위 패트릭 캔틀레이도 우승 가시권이다.

캔틀레이가 중간합계 18언더파, 저스틴 토마스가 17언더파이다.


 올해 17세의 나이로 주최 측 초청을 받고 대회에 출전한 미국의 블레이즈 브라운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브라운은 올봄 5월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대학진학과 프로전향을 고민하던 중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최근 프로로 전향했다.

프로전향 후 첫 PGA 투어 출전이다.

2라운드에 64타(-8)를 치면서 컷 통과가 예상되었지만 3라운드에 2타를 잃고 컷 탈락했다.

 

브라운은 2023년 16세 때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에 출전, 64타를 치고 역대 18홀 최저타 기록을 경신해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US 아마추어 챔피언십> 역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최저타는 미국의 바비 존스가 세운 65타였다.

브라운이 2023년 103년 만에 이 기록을 깼다.

작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에 초청받고 생애 첫 PGA 투어에서 경기했다.

당시 컷을 통과하고 공동 26위로 경기를 마쳤다. 


세계랭킹 7위 윈덤 클락도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작년 DP월드 우등 졸업 자격으로 올해 PGA 투어 카드를 얻은 선수는 총 10명.

이중 4명이 이번주 대회에 출전했다. 

 

일본의 리쿠야 호시노, 이탈리아의 마테오 마나세로가 컷을 통과했다.

제스퍼 스벤손(스웨덴)과 앙투아 로즈너(프랑스>는 컷 탈락했다.

 

스벤손은 지난주 <소니 오픈>에 출전 공동 10위를 했고 호시노는 <소니 오픈> 컷 탈락.

마나세로와 로즈너는 올시즌 첫 <PGA 투어> 데뷔전을 치렀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3개의 코스에서 각각 1라운드씩 경기한 후 컷 탈락이 결정되고

최종일, 컷을 통과한 선수는 모두 까다로운 코스 '핏다이 스타디움 코스'(SC)에서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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