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AT&T 페블비치 프로암>
▲2025.1.30.~2.2
▲페블비치 GR(파 72:6,972야드)
스파이 글라스 GC(파 72:7,041야드)
-캘리포니아 페블비치
▲필드 80명/노 컷
▲우승상금 360만 달러(52억 원)
▲총상금 2천만 달러(290억 원)
▲전년도 챔피언 윈덤 클락(미국)
오스트리아의 셉 스트라카가 2주 만에 PGA 투어 2승에 도전한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 2라운드 결과 스트라카가 단독 선두이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2라운드 각각 7타씩 줄였다.
이번 대회는 1~2라운드는 각각 '페블비치'와 '스파이글라스'에서 경기가 진행되었다.
3~4라운드는 모두 '페블비치'만 경기한다.
스트라카는 '페블비치'에서 2라운드를 마쳤는데 데일리 베스트 65타(-7)를 쳤다.
셉 스트라카는 2주전 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했다
전 세계랭킹 1위 저스틴 토마스, 제이슨 데이 등과 막판까지 우승경쟁을 펼쳤고 2타 차로 우승했다.
김주형이 '페블비치'에서 셉 스트라카와 더불어 데일리 베스트 65타(-7)를 치고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선두와 4타 차이이다.
충분히 우승 가시권이다.
한국선수가 우승상금 52억 원의 시그니처 대회에서도 우승한 적은 없다.
그 첫 번째 주자가 김주형이 될 수도 있다.
3~4라운드의 관건은 바람이다.
현지 예보에 따르면 3라운드에는 약간의 소나기와 함께 오후 강풍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이같은 날씨는 마지막 날에도 이어진다.
태평양 몬테레이 반도에 위치한 페블비치 링크스 코스는 1~2라운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예측 불허.
바람을 잘 다스려야 우승할 수 있다.
작년에는 비를 동반한 강풍으로 4라운드가 취소되고 54홀 결과로 챔피언이 결정되었다.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던 로리 매킬로이는 2라운드 후반에 '망했다.
'페블비치' 경기.
전반 9개 홀에서 잡은 버디 4개를 후반 17번 홀까지 다 까먹었다.
전반에 좋았던 세컨 샷이 흔들렸다.
그러다 18번 홀(파 5)에서 2온 1퍼트, 8.5미터 이글을 성공하고 중간합계 8언더파로 36홀을 마쳤다.
선두와 6타 차이, 공동 13위이다.
매킬로이는 이날 세상 다른 차원의 드라이브 샷을 선보여 코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20위.
1라운드에서 5타, 2라운드는 '페블비치'에서 2타를 줄였다.
선두와 7타 차이지만 아직 36홀이 남아있고 언제라도 역전 가능한 선수이다.
스코티 셰플러는 버디를 잡아야 하는 18번 홀에서 티샷을 자갈 밭으로 보냈다.
천만 다행으로 샷을 할 수 있었고 셰플러는 파 세이브, 타수를 잃지는 않았다.
이 외에도 세계랭킹 탑 10 선수들이 빼곡하다.
빅토르 호블란, 콜린 모리카와 등도 우승 가시권이다.
누가 우승해도 인정되는 PGA 투어 엘리트 80면망 출전한 대회이고 캇 탈락도 없다.
아직 36홀이 남아있다.
작년 8월 손목 수술 후 처음 대회에 출전한 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는 아직 부진하다.
1라운드 2언더파, 2라운드 이븐파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62위이다.
한국선수 36홀 결과
김주형 -10 공동 4위
김시우 -6 공동 32위
안병훈 임성재 -4 공동 47위이다.
대회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대회는 유명 셀럽들과 선수들이 함께 경기하는 프로암 대회이다.
전직 유명 정치인, 스포츠 스타, 배우, 가수 등이 출전했다.
셀럽은 2라운드만 경기한다.
'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리 매킬로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시즌 데뷔전 홀인원 포함, 명품 코스에서 명품 퍼포먼스 (0) | 2025.02.03 |
---|---|
매킬로이 미 PGA 시즌 첫 대회 우승도전! 김주형 공동 4위..<AT&T 페블비치 프로암> 3라운드 (2) | 2025.02.02 |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1라운드 (0) | 2025.01.31 |
절친 매킬로이+셰인 로리 <AT&T 페블비치 프로암> 첫날 각각 홀인원 (0) | 2025.01.31 |
알레한드로 렐 레이 <라스 알 카이마 챔피언십> 우승..DP월드 생애 첫 승 (0) | 2025.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