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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카타르 마스터스> 36홀 공동 2위, 선두와 2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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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 투어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2025.2.6~9

▲카타르 '도하 골프클럽'(파 72 : 7,508야드)

▲필드 144명/36홀 66명 컷통과

▲우승상금 ₤420,000(6억 3천만 원)

▲총상금 $2,500,000(36억 4천만 원)

▲전년도 챔피언 리쿠야 호시노


한국의 김민규(23)가 DP월드 <카타르 마스터스> 2라운드 결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중간합계 8언더파, 단독 선두 브랜든 로빈슨에 2타 뒤졌다.

 

김민규는 첫날에는 3언더파 공동 11위였다.

둘째 날 5타를 줄이고 8언더파 공동 2위로 순위를 올렸다.

김민규. 사진 DP월드 투어

 

김민규는 작년 한국투어 상금순위 2위 자격으로 올해 처음 DP월드에 합류했다.

올 시즌 출전한 대회 중 36홀 공동 2위는 최고 성적이다.

 

김민규는 지난주까지 5개 대회에 출전, 단 두 번만 컷을 통과했다.

컷을 통과한 대회에서 각각 <호주 오픈> 공동 20위, <바레인 챔피언십> 공동 55위 성적을 냈다.


단독 선두는 잉글랜드의 브랜든 로빈슨이다.

첫날 6언더파 공동 1위였고, 둘째 날 4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0언더파 단독 1위이다.

브랜든 로빈슨. 사진 DP월드 투어

 

중국의 리 하오통, 딩 웬니도 36홀 8언더파 공동 2위이다.

리 하오통(29)은 DP월드 통산 3승의 기록을 갖고 있는 베테랑이다.

딩 웬니는 올해 스무 살로 DP월드 활동 첫해이다.

 

작년 <인도 오픈>에서 우승한 일본의 케이타 나카지마 선수가 7언더파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바레인 챔피언십> 우승자 로리 캔터가 4언더파 공동 18위, 프랑스 교포 고정원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한편 올해 DP월드에는 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아르메니아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장 베키리안(22)이 주인공으로, 그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 36홀 컷을 통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베키리안은 작년 연말 Q스쿨을 통해 DP월드에 합류했고 올해 다섯 번째 출전만에 컷을 통과했다.

36홀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34위이다.

장 베키리안. 사진 DP월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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