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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해방구' <피닉스 오픈>+LPGA 박성현·전인지 컴백+유인나 데뷔전..2월 둘째주 월드와이드 골프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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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둘째 주에는 PGA 투어와 LPGA 투어가 열린다.

LET(유럽 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개막전도 열린다.

 

▲PGA 투어

<피닉스 오픈>이 애리조나주 TPC 스코츠데일에서 열린다.

골프팬들의 해방구라 불리는 파 3 홀(16번)로 유명한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2회 이상 우승한 탑 랭커들이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022·2023 우승), 세계랭킹 5위 마쓰야마 히데키(2015·2016 우승), 세계랭킹 7위 윈덤 클락 등이 출전한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 닉 테일러도 디펜딩 챔피언으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025년 PGA 투어 공식멤버인 한국인 김주형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 이경훈이 총 출동한다.

 

우승 후보는 단연 스코티 셰플러이다.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도 우승 후보이다.

 

김주형은 지난 주 시그니처 이벤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친 만큼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올 시즌 4개 대회에 출전, <더 센트리>에서는 단독 3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는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역시나 우승 후보군 중 한 명이다.

 

사실상 PGA 투어는 누가 우승해도 이상할 것 없는 막강한 필드이다.

이경훈 안병훈 김시우도 언제든 우승할 수 있다. 

<피닉스 오픈>이 열리는 TPC 스코츠데일 16번 홀(파3). 골프팬들의 '해방구'로 불린다. 사진 PGA 투어
<피닉스 오픈>이 열리는 TPC 스코츠데일 16번 홀(파3). 골프팬들의 '해방구'로 불린다. 사진 PGA 투어

 

▲LPGA 투어

2024년 한국여자투어(KLPGA) 상금왕 1위 유인나가 LPGA 데뷔전을 치른다.

이번주 LPGA는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파운더스 컵>이다.

유인나는 Q스쿨을 통해 LPGA 공식 멤버가 되었다.

데뷔전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다른 관심 주인공은 박성현이다.

부상으로 지난 1년 병가를 냈던 그녀가 LPGA에 컴백한다.

 

전인지도 부상 등으로 작년 하반기 병가를 냈고 올해 컴백한다.

 

세계랭킹 1 ·2위 넬리 코다와 리디아 고가 지난주에 이어 출전한다.

고진영이 이 대회에서 2023년 2021년 우승했다.

 

한국선수 출전명단

고진영 임진희 이미향 김효주 이소미 전인지 박성현 이정은6

장효준 전지원 지은희 유인나 박금강 주수빈 등 14명이다.

최근 4년간 대회 우승자. 고진영이 2023년과 2021년 우승했다.

 

▲2월 둘째 주 PGA 투어+LPGA 투어 일정


▲2월 첫 주(1월 30일~2월 2일) 월드와이드 남녀 프로골프 토너먼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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