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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김아림 시즌 2승 도전, <블루 베이 LPGA> 오프닝 라운드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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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통산 3승의 주인공 김아림이 <블루 베이 LPGA> 오프닝 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치고 공동 1위에 올랐다.

<블루 베이 LPGA>는 중국 하이난, 지안 레이크 블루 베이 GC에서 6일 개막했다.

 

김아림은 이글 1개, 버디 6개를 잡았다.

보기도 4개나 나왔는데 이날 코스에 강한 바람이 불어 많은 선수들이 보기를 피하지 못했다.

김아림. 사진 LPGA
김아림. 사진 LPGA

 

김아림의 2025 시즌 행보는 '반짝반짝'이다.

김아림은 지난 2월 2025 LPGA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이후 두 번째 출전대회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는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직전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36홀 단독 선두였다.

최종일 타수를 잃고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지만 3개 연속 출전 대회에서 우승 한 번과 탑 10 피니시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주 중국 하이난에서 개막한 <블루 베이 LPGA> 오프닝 라운드 공동 1위이다.

2주 연속 시즌 2승 도전이다.

 

윤이나 이미향이 3언더파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윤이나는 파 5 홀에서 3타를 잃었지만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3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번대회는 윤이나의 LPGA 토너먼트 두 번째 출전이다.

첫 출전한 데뷔전에서는 시원하게 컷 탈락.

하지만 두번째 대회에서는 시작이 다르다.

 

일본의 타케다 리오, 태국의 지노 티띠꾼도 3언더파 공동 4위이다.

 

이번 대회에는 넬리 코다, 리디아 고 등은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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