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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투어 첫 승 성공!? 2025 시즌 12개 대회 중 7회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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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스파 챔피언십> 코스 17번 홀 전경. 사진 PGA 투어

 

안병훈이 이번 주 PGA 투어 생애 첫 승에 도전 중이다.

1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에서 열리고 있는 <발스파 챔피언십> 3라운드가 끝났다.

안병훈은 공동선두 그룹에 3타 뒤져있다.

 

공동선두 3인 54홀 7언더파.

안병훈 54홀 4언더파.

 

2025년 시즌 PGA 투어는 지난주까지 총 12개 대회를 마쳤다.

각각 우승상금 52억 원과 58억 원이 걸린 시그니처 이벤트 4개가 끝났고 PGA 투어 최고 상금(우승상금 65억 원) 대회인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도 마쳤다.

 

여기에 일반 정규대회 6개와 대체 대회 푸에르토리코 오픈까지 총 12개 대회가 종료되었다.

 

멀티 우승자는 로리 매킬로이 한 명이다.

그 외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우승했다.

 

54홀(3라운드) 선두를 지키고 우승한 대회는 5개이다.

나머지 7개는 모두 역전 우승이다.

 

가장 큰 점수차를 극복하고 우승한 선수는 로리 매킬로이와 조 하이스미스.

매킬로이는 <더 플레이어스> 3라운드까지 1위와 4타 차 2위였으나 마지막날 동점을 만들고 3홀 합산 연장승부에서 역전 우승했다.

 

매킬로이는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도 1타 차 2위로 최종 출발했지만 모든 경기가 끝났을 때에는 2위에 2타 앞선 역전 우승이었다.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한 조 하이스미스도 4라운드 출발은 1위에 4타 뒤졌지만 역전 우승했다.

 

<소니 오픈>에서 우승한 닉 테일러도 2타 차를 극복하고 연장전에서 역전 우승했다.

 

아래 표에서 보듯이 1타, 2타, 4타 차 역전이 7회이다.


<발스파 챔피언십> 54홀 결과(아래 표) 안병훈 포함 선두와 3타 차, 공동 11위까지 총 16명이 포진해 있다.

4언더파 공동 11위는 6명이다.

 

사실상 공동 1위 7언더파부터 4언더파 공동 11위까지 16명이 우승후보이다.

이들 중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다.

16명 중 안병훈이 우승한다면 2023년 10월 김주형의 우승 이후 1년 5개월 만에 한국선수 우승이다.

 

※<발스파 챔피언십> 3라운드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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