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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릴리아 부 <포드 챔피언십> 54홀도 단독 선두..김효주•유해란 선두와 4타 차 공동 5위 우승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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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2025.3.27~30

▲휠윈드 골프 클(파 72 : 6,661야드)
--US, 애리조나주

▲필드 144명/36홀 74명 컷 통과

▲우승 상금 $337,500(5억 원)

▲총 상금 225만 달러(33억 원)

▲2024년 챔피언 넬리 코다(미국)

중계 JTBC골프

※정보 관련 날짜와 시간은 모두 현지시간


미국의 릴리아 부가 <포드 챔피언십> 54홀도 단독 선두이다.

릴리아 부는 전날 36홀도 단독 선두였다.

단독 2위 찰리 헐(잉글랜드)에 2타 앞서있다.

 

릴리아 부 / 3라운드 -4 / 중간합계 18언더파

릴리아 부. 사진 LPGA

 

릴리아 부는 LPGA 통산 5승의 선수인데, 5승 모두(메이저 2승 포함) 역전우승이었다.

54홀 선두는 LPGA 데뷔 이후 처음이다.

릴리아 부. 사진 LPGA


찰리 헐이 2타 차, 단독 2위.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다.

 

1라운드에서 9타를 줄이고 18홀 코스레코드를 썼던 기세를 모아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강력하고 정확한 스윙과 결단력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는 선수.

남자골프 선수 못지않게 체력운동에 많은 공을 들인다.

부상 없이 오래오래 골프를 하고 싶기 때문이다.

 

코스 위에서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코스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찰리 헐 / 3라운드 -4 / 중간합계 16언더파

찰리 헐. 사진 LPGA
찰리 헐. 사진 LPGA

 


일본 선수 후루에 아야카가 15언더파 공동 3위.

후루에 자신의 시즌 첫 승과 일본선수의 시즌 2승을 노린다.

올해 LPGA 신인 다케다 리오는 3월 9일 상하이에서 끝난 <블루 베이 LPGA>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했다.

후루에 아야카 / 3라운드 -5 /중간합계 15언더파


한국의 유해란과 김효주가 중간합계 14언더파 공동 5위이다.

유해란이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였고 김효주는 5타를 줄였다.

선두 릴리아 부와 4타 차이, 충분히 역전 가능한 우승 가시권이다.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는 중국의 신인 장 야후이 선수이다.

이날 하루만 7타를 줄이고 14언더파 공동 5위, 전날 25위에서 순위가 훌쩍 뛰었다.

장 야후이는 작년 앱손 투어(LPGA 2부 투어) 우등졸업생 자격으로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했다.


2라운드를 마쳤을 때 10언더파 공동 6위였던 김세영과 윤이나는 3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했다.

두 선수는 3라운드에서 함께 경기했는데 김세영이 1타를 잃고 9언더파, 윤이나는 1타만 줄이는데 그치고 11언더파이다.

김세영(공동 31위) 윤이나(공동 19위) 모두 탑 10 밖으로 밀렸다.

김세영과 윤이나는 사실상 우승 가시권에서 멀어졌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도 우승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3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11언더파, 릴리아 부에 7타 뒤쳐졌다.

2라운드까지 12언더파, 공동 2위로 릴리아 부와 단 2타 차이였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차이가 더 벌어지면서 실망스러운 하루를 보냈다.

2년 연속 우승도 거의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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